HOME > 관련기사  코스콤 회삿돈 부당사용 "3년 1억2000만원" 코스콤의 업무추진비 부당사용실적 금액이 최근 3년 총 1억2334만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코스콤 임원과 소속직원들이 업무추진비를 유흥업소에서 탕진하는 등 무분별하게 쓰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원이 코스콤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코스콤은 지난 2012년부... 보훈처, 보훈급여 부실관리로 올해까지 22억 날려 국가유공자가 받는 보훈급여의 관리 실태가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보훈급여를 받을 때 수령자의 사망을 고의적으로 숨기거나 신고를 지연하는 방법 등으로 부정수급된 과오급금 건수가 매년 300여건 이상 발생하고 있지만, 보훈처가 이를 제대로 파악조차 못하고 회수못해 올해까지 22억원이 증발했다. 12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준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공개한 자료...  "권익위, 세월호 참사 원인 제공 한몫" "동의 어려워"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에 선박연령 규제완화를 건의해 결과적으로 세월호 참사원인을 제공했다는 주장을 두고 국회 정무위 소속 의원들과 권익위간 설전이 벌어졌다. 10일 국회에서 열린 국민권익위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새정치연합 김기준 의원은 "권익위가 2008년 획일적 기준을 합리화한다는 명분 래 여객선 선령 규제완화 내용을 국무회의에 보고한 이후 2009년 선령... 산업부, 공공기관 '숨은 규제·비합리적 제도' 526개 연내 개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공기관 내부규정 개선과제 526개를 확정하고 올해 중 개선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7일 산업부는 이날 오후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공공기관 기획본부장 회의'를 열고 지난 7월부터 발굴해 온 공공기관 내부규정 개선과제 52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26개 과제는 각 기관이 자체 발굴한 과제 433개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 그리스, 허리띠 풀고 점프 준비..감세·세제혜택 도입 그리스가 4년간의 긴축기조를 종료하고 감세 정책을 통한 성장 전략을 새롭게 구성했다. 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즈(NYT)에 따르면 그리스 정부는 성장 중심의 예산안을 공개하고 내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올해 0.6%, 내년엔 2.9%로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스 정부는 내년부터 75% 수준인 세금 징수율을 100%로 끌어올려 부족한 세수를 충당하고 소득세와 에너지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