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원룸형·기숙사형 주택 따로 지어야 5월에 도입될 도시형 생활주택의 형태인 원룸형과 기숙사형은 같은 단지 안에 섞어 지을 수 없다. 또 아파트와 단지형 다세대 등도 함께 지을 수 없다. 국토해양부는 이 같은 내용의 주택법 시행령 개정안을 재입법 예고했다고 2일 밝혔다. 도시형 생활주택은 150만가구 미만인 국민주택 규모에 해당하는 주택으로 단지형 다세대주택, 원룸형주택, 기숙사형주택으로 나뉜다. 재입... 취약계층 전세임대 585가구 공급 취약계층을 위한 전세임대주택이 대규모 공급된다. 국토해양부는 취약계층을 위한 '긴급주거지원'을 전국 53개 도시로 확대하고 전세임대주택 585가구를 추가로 공급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 긴급주거지원이란 휴·폐업이나 질병, 가정폭력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이 저렴한 가격에 주택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정부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국토부는 이미 ... '무늬만 건설사' 퇴장..건설업체 15% 국내 건설업체 가운데 15% 정도가 등록기준에 미달하는 부적격업체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토해양부는 대한건설협회 등 4개 건설협회에 위탁해 국내 건설업체 5만582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8090곳이 페이퍼 컴퍼니 등 부적격업체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조사 내용에 따르면 종합건설업체의 경우 전체 조사 대상의 21.5%인 2759곳, 전문건설업체는 12,4%인 5331곳이 부적... 작년 수도권 택지지정면적, 여의도 ¼ 지난해 수도권에서 택지로 지정된 면적이 1995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31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서 택지로 지정된 면적은 197만4000㎡로 나타났다. 이는 여의도 면적의 4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지난 1995년에 167만9000㎡가 택지지구로 지정된 이후 최저다. 더구나 참여정부 5년동안 택지지구가 연평균 3243만7000㎡가 지정된 것과 비교하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