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황찬현 "안행부, 김기춘에 세월호 '오보 보고' 안했다" 세월호 참사 당일 강병규 안행부장관이 전원구조 오보를 확인하자 마자 청와대 김기춘 실장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논란에 대해 황찬현 감사원장이 "보고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황 장관의 이 발언은 당시 안행부와 청와대간 상황보고에 대한 감사원 감사가 부실감사라는 지적이 제기된 데에 대한 일종의 해명성 답변이다. 황 원장은 15일 열린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안행부 장관...  안행부장관 '세월호 오보' 김기춘에 직보..감사원 은폐 세월호 참사 당일 강병규 안행부장관이 전원구조 오보를 확인하자 마자 청와대 김기춘 실장에게 직접 보고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하지만 감사원은 이같은 내용을 알면서도 세월호 감사결과보고서에 이같은 통화사실과 내역을 고의로 누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서영교(사진) 의원에 따르면 감사원은 지난 4월16일 14시24분 강 장관...  감사원 '철피아' 감사관 우수공무원 선정 철도부품업체로부터 2억 원대의 뇌물을 받아 재판 중인 감사원 감사관이 지난해 국가로부터 근정포장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은 15일 김 감사관이 수원 국민기업불편신고센터장으로 근무하던 지난해 8월 감사원장의 추천으로 우수공무원에게 주는 근정포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근정포장의 수여기준은 '공무원으로서 직무에 ...  감사원 '세월호 참사' 징계요구 절반만 '중징계' 세월호 참사과 관련해 감사원의 징계요구자 50명 중 절반은 중징계를 면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아 1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세월호 참사와 관련해 징계요구자 50명 중 중징계는 24명으로 절반 이하에 그쳤다. 해임이 4명, 강등이 3명, 정직이 17명이었다. 해임된 4명은 현장 구조 책임자였던 123정장과 ...  감사원 직원, 평균 7000만원 받는다 감사원 직원들이 여비까지 포함해 1인당 연평균 7000만원의 인건비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김진태 의원(새누리당)이 감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감사원 직원 1035명에 대한 인건비 총액은 553억원으로, 1인당 평균 5352만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여비와 특수활동비, 업무추진비, 직무수행경비 등의 추가 활동비까지 합하면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