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해수부, '솜방망이 처벌' 더는 안돼" 세월호 침몰 사고를 일으킨 이준석 선장이 과거에도 몇 차례 해양사고를 낸 전적이 있었지만 아무런 제재 없이 선장직을 계속 수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농림수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윤명희 의원(새누리당)은 15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서 "이준석 세월호 선장은 약 3번 정도 사고를 냈는데 해수부는 아무런 벌칙을 주지 않았다"고 지적했...  이주영 장관, 에어포켓 구조 무위 국민에 사과 "결과적으로 에어포켓을 전제로 한 구조는 무위로 돌아갔다. 총."괄 지휘했던 장관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 이주영 해영수산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현장에서 세월호 사고 초기 구조실패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은 존재 가능성이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에어포켓을 언급해 유가족에게 헛된 희망을 준 것에 대한...  국회 '출석거부' 세월호 선장 동행명령장 발부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가 국정감사 불출석 의사를 밝힌 이준석 세월호 선장을 비롯한 세월호 참사 관련 증인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키로 했다. 국회 농해수위는 15일 오후 국정감사 재개 전 전체회의를 열고 오는 16일 국정감사 불출석 의사를 밝힌 이준석 세월호 선장 등 세월호 관련 증인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키로 결정다고 밝혔다. 동행명령장이 발부된 증인은 이 ...  세월호로 사고처리로 인한 업무공백 '우려' 세월호 사고 후속대처가 장기화 되면서 발생하는 해양수산부의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 국정감사 현장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세월호 사고로 인해 해수부의 산적된 업무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 의원은 "당연히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상주했어야 했지만, 다른 업무에 소홀할 경...  안효대 "해경·해운조합·한국선급 모두 해체해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부 안효대 의원(새누리당)이 초기 대응이 미흡했던 해양경찰청뿐만 아니라 한국해운조합과 한국선급 등 모든 기관을 해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안 의원은 15일 해양수산부와 해양경찰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 중인 국회 농해수위 국감장에서 "해운조합과 한국선급 이 모든 기관에 대한 관리·감독을 수행한 해양수산부까지 세월호 참사 초기대응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