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기식 "금감원, 회계감리 시스템 정비해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사진)이 16일 금융감독원의 기업 회계감리 시스템을 정면 비판했다. 김 의원은 이날 금감원에서 열리는 국정감사에 앞서 발표한 자료에서 "효성, 한솔제지, 삼우이엠씨 등 8개 회사가 분식회계를 한 시기에 금감원은 직접 회계 감리를 수행하고도 분식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김기식 의원이 금감원으로부터 제출 받은 '최... 금감원, '금융정보 Country Brief' 재배포..14개 국가 추가 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주요 신흥 금융시장에 대한 정보수요를 반영한 '금융정보 Country Brief'에 14개 국가를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금융정보 Country Brief'는 국가별 금융산업 동향, 금융감독기관 현황, 금융업권별 특성 등 해외 금융시장에 대한 핵심정보를 요약·정리한 것이다. 지난 4월에 배포한 동남아시아 10개국 외에 ▲중앙아시아 ▲중동 ▲오세... TV홈쇼핑 불완전 보험판매 기승..금감원, 기획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TV홈쇼핑의 보험판매에 대한 기획검사를 실시한다. 홈쇼핑을 통한 과장광고, 불완전판매 등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오는 13일부터 이달 31일까지 GS홈쇼핑 등 5개 홈쇼핑사와 생명보험·손해보험협회에 대한 현장점검을 통해 불완전판매 등 소비자 피해사례 및 제도개선 이행상황에 대해 점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미 금융당국은 지난 2012년 '보험판매...  정무위, 3년만에 또 해외국감..'외유국감' 논란 국회 정무위원회가 지난 2011년 이후 3년만에 금융권 국외(國外)국감을 실시한다. 정무위는 국민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로 계기로 해외지점의 영업행위를 살펴본다는 것을 이유로 내세웠다. 하지만 해외파견 직원이 2~3명이 전부인 금융감독원 일본·중국 사무소에 정무위 소속 의원 24명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신학용 의원 제외한 23명이 출장가는 것은 외유(外遊)국감이라는 ... 금감원, 8일 금투협 정기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오는 8일부터 금융투자협회에 대한 검사에 착수한다. 이는 2~3년마다 시행하는 정기 검사의 일환이다. 7일 금감원 금융투자검사국 관계자는 "금투협의 전반적인 업무와 예산 전체를 들여다 볼 계획"이라며 "특별한 계기로 시행하는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다음날부터 착수되는 검사는 길게는 4~5달 정도 소요될 예정이다. (사진뉴스토마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