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계속되는 노후화된 여객선 '논란'..해결책은?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노후화 문제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15일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는 여야 의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무소속 유승우 의원은 "세월호 이후 선박공단 안전검사 통과했는데 신안홍도에서 사고가 반복되는 상태가 일어났다"며 "홍도 유람선도 내구... 서울시교육청 국감, 자사고 지정취소 문제 화두될 듯 서울시교육청의 국정감사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율형 사립고 지정 취소 문제를 둘러싼 논란이 국감의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지난 8일 교육부 국감에서 서울시 자사고 지정 취소 문제에 대해 여야가 반대된 입장을 보인만큼 16일 예정된 서울시교육청 국감 현장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교육부 국감에서 야당은 교육부가 자사고 취소시 ...  이주영 장관, 에어포켓 구조 무위 국민에 사과 "결과적으로 에어포켓을 전제로 한 구조는 무위로 돌아갔다. 총."괄 지휘했던 장관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 이주영 해영수산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현장에서 세월호 사고 초기 구조실패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은 존재 가능성이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에어포켓을 언급해 유가족에게 헛된 희망을 준 것에 대한...  세월호로 사고처리로 인한 업무공백 '우려' 세월호 사고 후속대처가 장기화 되면서 발생하는 해양수산부의 업무공백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제기됐다. 15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등 관련기관 국정감사 현장에서 새누리당 경대수 의원은 세월호 사고로 인해 해수부의 산적된 업무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 의원은 "당연히 세월호 침몰 현장에서 상주했어야 했지만, 다른 업무에 소홀할 경...  정성호 의원 "수공, 외채 발행사 선정 기준 없어" 한국수자원공사의 외채 발행사 선정 기준이 사실상 없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정성호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수공의 자료에 따라, 공기업 모두 주관사 선정기준 없이 임시 위원회 개최 등을 통해 업체를 선정해 왔다고 지적했다. 부적격 업체에 대한 업무위탁을 방지할 제도적 장치가 사실상 없었다는 주장이다. 정 의원은 "부적격 투자업체가 채권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