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준석 세월호 선장, 증인출석 또 거부 세월호 참사의 중심에 서 있는 이준석 세월호 선장이 16일 열리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의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됐지만 결국 감사장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15일 농해수위 위원장과 여야 간사가 합의 하에 증인 8명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했음에도 이 선장이 이를 거부한 것이다. 농해수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유성엽 의원은 이날 ...  서울시 초중고 석면 검출, 대책 마련 시급 서울시내 위치한 학교 10곳 중 8곳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신의진 의원(새누리당)이 서울시교육청로부터 제출받은 ‘학교석면 조사현황’에 따르면, 서울시교육청에서 지난 2013년 8월부터 2014년 4월까지 석면 조사를 진행한 초·중·고등학교 총 1220개 학교 중 86.7%에 달하는 1...  계속되는 노후화된 여객선 '논란'..해결책은? 세월호 사고 이후 여객선 노후화 문제에 대한 지적이 계속되고 있지만 해결의 실마리는 전혀 보이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15일 열린 해양수산부 국정감사에서는 조속한 해결책 마련을 촉구하는 여야 의원들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날 무소속 유승우 의원은 "세월호 이후 선박공단 안전검사 통과했는데 신안홍도에서 사고가 반복되는 상태가 일어났다"며 "홍도 유람선도 내구...  이주영 장관, 에어포켓 구조 무위 국민에 사과 "결과적으로 에어포켓을 전제로 한 구조는 무위로 돌아갔다. 총."괄 지휘했던 장관으로서 깊이 사과드린다 이주영 해영수산부 장관은 15일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현장에서 세월호 사고 초기 구조실패에 대해 고개 숙여 사과하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은 존재 가능성이 희박함에도 불구하고 에어포켓을 언급해 유가족에게 헛된 희망을 준 것에 대한...  작년 선박사고 총 628건 발생..하루 2건 수준 15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민수 의원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선박 818척 중 638건의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하루 평균 약 2건의 사고가 발생한 셈이다 또 이중 264명이 사망·실종·부상 등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고유형으로는 ▲충돌로 인한 사고가 149건 ▲접촉 21건 ▲좌초 58건 ▲전복 20건 ▲화재폭발 43건 ▲침몰 13건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