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석우 카톡 대표 출석.."과거 같은 방식 협조 없다"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가 16일 국회 국정감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서울고검 및 산하 지검에 대한 국정감사에 오후 4시경 참고인 신분으로 출석했다. 이 대표의 답변을 돕기 위해 다음카카오 관계자 4명이 동행했다. 이 대표는 서울고검 및 지검 관계자 등 기관증인들이 퇴장한 상황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의원들의 ...  檢 카카오톡 감청영장 집행방식 '위법' 논란 16일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리는 서울고검과 산하 지검들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는 카카오톡 감청영장 집행에 대한 위법성 여부가 쟁점이 됐다. 검찰은 현재 카카오톡에 대해 감청영장을 집행할 때 기술적으로 실시간 메시지를 확인이 불가능해, 송·수신이 완료된 메시지를 카카오톡으로부터 제공 받았다고 밝혔다. 야당 의원들은 판례상으로 송...  세월호 참사 6개월..野 "수사 미흡" 질타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의 서울고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세월호 사고 책임자에 대한 수사가 미흡했다는 야당 의원들이 질타가 쏟아졌다. 반면 여당 의원들은 세월호에 대해 특별히 언급하지 않았다. 이상민 법사위원장은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지 6개월이 된 날인데, 팽목항의 시계는 그대로 멈춰서 있다"면서 "사고도 못막고 희생자도 못막고 진상규명...  6년간 법무부·검찰 징계 254명..음주사고 62명 2009년부터 올해 9월까지 징계를 받은 법무부와 검찰청 직원이 254명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많은 징계 사유는 품위손상이었고, 음주운전 등의 음주사고가 그 뒤를 따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새누리당 박민식 의원이 16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6년간 품위손상으로 징계를 받은 법무부·검찰 직원은 67명에 달했다. 음주사고가 62명이었고, 금품·향응 수수도 3...  서울중앙지검장 "카카오톡 감청거부 있을 수 없는 일" 김수남 서울중앙지검장이 이석우 다음카카오 공동대표의 감청영장 거부 방침과 관련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감청영장을 통해 지난 대화를 건네받는 것에 대해서도 법적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김 지검장은 16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서울고검 및 산하 지검에 대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다음카카오가 감청영장 집행에 협조하지 않으면 어떻게 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