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양적완화 연장 가능성에도 혼조 16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 연장 가능성이 제기됐으나, 글로벌 경기둔화 우려에 혼조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다우존스 지수는 24.50포인트(0.15%) 하락한 1만6117.24를 기록했다. 반면,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0.27포인트(0.01%) 오른 1862.76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7포인트(0.05%) ... (유럽마감)유로존 경제 위기 부각..혼조 16일(현지시간) 유럽 주요국 증시는 유로존 경제 위기감이 재부각된 탓에 혼조세를 나타냈다. ◇프랑스 CAC40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독일의 DAX30지수는 10.95포인트(0.13%) 오른 8582.90을 기록했다. 반면, 영국의 FTSE100 지수는 전일 대비 15.73포인트(0.25%) 하락한 6195.91에, 프랑스의 CAC40 지수는 21.10포인트(0.54%) 밀린 3918.62에 장을 마감했다.... 러시아, 경기둔화 여파로 국방예산 삭감 러시아가 서방의 경제 제재로 경기 둔회위기에 처하자 국방비 예산을 지난 1998년 이후 처음으로 삭감할 계획이다. 15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국제유가가 급락한 가운데 서방의 각종 제재가 잇따라 러시아 경제 위기감이 고조됐다고 보도했다. 유가 하락과 서방 제재에 따른 경제 위기가 가시화된 지금, 러시아 의회는 어쩔 수 없이 오는 2016년 국방예산을 5.3%가량 줄... 미 재무부 "독일, 디플레 막기 위해 더 노력할 것" 미국 재무부가 유로존의 저임금과 물가하락 현상을 지목하며 경기침체(디플레이션)가 찾아올 수 있다고 경고했다.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재무부는 의회에 연례 보고서를 제출하고 "물가수준이 너무 오랫동안 목표치인 2%를 밑돌아 디플레 위기가 급증했다"고 지적했다. 재무부는 또 "독일은 유럽을 살리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유럽 최대 경제... 그리스 증시·채권시장 흔들.."유로존 재정위기 2.0 올수도" 그리스 증시가 곤두박질친 가운데 국채 금리마저 위험 수위로 치솟아 유로존 경제를 둘러싼 불안감이 증폭됐다. 15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캐슬린 브룩스 포렉스닷컴 리서치 디렉터는 보고서를 통해 "그리스 10년 만기 국채금리가 7%를 웃돌고, 아테네 증시는 급락하는 중"이라며 "유로존에 '재정위기 2.0'이 찾아올 수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이날 그리스의 ASE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