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서울시, 판교 참사 계기로 환풍구 일제 조사 서울시가 환풍구 설치 실태를 일제히 조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성남 판교에서 환풍구 추락 참사가 발생하면서 환풍구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아진 것이 배경이다. 서울시는 이번 주까지 관련 부서, 자치구, 안전 전문가와 함께 시내 환풍구를 조사하고 관리 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1∼9호선의 환풍구는 모두 2418곳이며, 이중 보도 위에 설치된 곳은 1177... 판교 사고..野 "정부, 전국차원 시설점검 나서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주 있었던 판교 환풍구 사고 희생자 및 부상자들을 위로하며 정부에 전국 차원의 시설점검을 요청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안전 참사가 또 발생했다. 개발도상국에서나 볼 법한 사고가 이어지는 현실에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을 잃었다. 국민 뵐 낯이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 경찰, 판교 환풍구 붕괴사건 관계사들 압수수색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19일 오전 행사 주관사 등을 전격 압수수색 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날 오전 수사관 60여명을 투입해, 경기 수원시 경기과학기술진흥원과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내 경기과기원 지원본부, 서울 회현동 이데일리·이데일리TV 등 10여곳을 압수수색 중이다. 이번 압수수색에는 행사 관계자들의 ... 판교 공연장 사고..축제 담당자, 경찰조사 후 숨진 채 발견 경기도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추락사고와 관련, 행사 안전대책 실무를 맡았던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담당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18일 오전 7시 15분쯤 성남시 분당구 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건물 옆 길가에서 경기과기원 오 아무개(37) 과장이 숨져 있는 것을 경비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오 씨는 판교테크노밸리 축제 행사계획 담당자로 이날 오... 鄭총리 판교 사고현장 긴급 방문 "원인 규명 철저" 지시(종합) 정홍원 국무총리가 판교 환풍구 붕괴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사고 수습과 원인 규명에 만전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17일 국무총리실과 경기도 소방재난 안전본부에 따르면 정 총리는 이날 오후 10시25분 관계부처장들과 함께 사고현장을 방문해 20여분간 사고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현장을 둘러봤다. 또 안전본부 관계자 등 사고수습 중인 대원들에게 사고 수습에 한치의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