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이폰 판매 중지하라"..인포존, 법원에 가처분 신청 국내 벤처기업이 애플의 '아이메시지'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아이폰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20일 인포존과 법조계에 따르면 기업형 문자전송 서비스업체 인포존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아이메시지 기능이 내장된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터치 제품의 판매를 중지해달라"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인포존은 지난달 26일 애플코리아를 특허침... 교보증권 등 '채권금리 담합' 증권사 15곳 모두 패소 시중 증권사 15곳이 소액채권의 금리를 담합해 부당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민중기 부장)는 교보증권이 시정명령을 취소해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우리투자·한국투자·대우·삼성·현대·신한·농협 등 14개 증권사도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  국선대리인제도, 법 개정에도 지지부진 국선대리인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법까지 개정했지만 여전히 지지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이상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헌법재판소로부터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선 대리인의 선임사건 인용율은 증가하는 반면 국선대리인의 인용율은 기복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사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율은 16.5%, 국선대리인 선임사건의 인용율은 5... 'STX 뇌물' 송광조 前국세청장 집행유예 STX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광조(52) 전 서울국세청장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는 16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청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아울러 벌금과 추징금을 각각 1000만원씩 납부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위 공무원으로서두 차례에 걸쳐 현금 형태의... 방송편의 대가 뒷돈 롯데홈쇼핑 팀장 집행유예 3년(종합) 방송 편의 등을 대가로 돈을 주고받은 롯데홈쇼핑 직원이 집행유예형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는 16일 배임수죄로 불구속 기소된 롯데홈쇼핑 영업전략 팀장 양모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양 팀장과 같은 혐의로 기소된 이모씨, 장모씨에게는 각각 벌금 500만원과 700만원이 선고됐다. 재판부는 "이들은 홈쇼핑업체 직원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