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공인회계사 시험 설명회, 전국 37개 대학교서 개최 금융감독원은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전국 37개 대학교에서 '2015년 공인회계사 시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2007년 제도 개편 후 이어진 수험생들의 지속적인 문의에 대응하고, 정보 부족 실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는 중앙대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해당 학교의 협조 아래 시험 제도와 통계자료 설명, 지도 ... 금감원, 동부·유진·NH·SK證 자본법 위반 '징계' 금융감독원이 동부증권(016610), 유진투자증권(001200), NH농협증권(016420), SK증권(001510)에 대한 부문검사 결과 자본시장법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해당 직원을 징계하는 한편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2012년 NH농협증권과 SK증권을 부문검사한 결과, 자산담보부 기업어음(ABCP) 발행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이 직무상 알게 된 정보를 이용한 사실...  "증권·자산운용사 등 49곳, 5년간 금감원 검사 無" 지난 5년간 금감원의 검사를 단 한번도 받지 않은 금융회사가 49개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이상규 의원(통합진보당)은 금감원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금융사고를 막기 위해 금감원은 종합검사를 대형사는 2년에 한번, 소형사는 5년에 한번 실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지만, 검사가 적절히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자료에 따르면, 5년간 검...  12월결산 집중 '부작용 우려'..금감원 "제도 개선 모색" 기업들의 결산기가 12월에 집중돼 있어 부작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대해 금감원은 제도 개선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16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신동우 의원(새누리당)은 금융감독원 국정감사에서 "외부감사대상 법인의 95%가 12월 결산법인이라 연말에 결산 업무가 집중된다"며 "연말에 일이 몰려 감사의 품질이 저하되는 문제가 빈번하다"고 비판했다. 신 의원은 ...  이운룡 "외부감사인 비감사용역 규제 필요" 국회 정무위 소속 이운룡 의원(새누리당·사진)이 16일 외부감사인의 비감사용역에 대한 합리적인 규제 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날 열린 금감원 국정감사에서 금감원 자료를 인용해 "지난 3년간 비감사용역의 보수는 감사용역 보수의 55%에 달하며, 비감사용역 보수가 감사용역 보수의 2배 이상인 회사도 한해 평균 47개에 달한다"고 지적했다. 비감사용역 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