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아이폰 판매 중지하라"..인포존, 법원에 가처분 신청 국내 벤처기업이 애플의 '아이메시지'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아이폰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20일 인포존과 법조계에 따르면 기업형 문자전송 서비스업체 인포존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아이메시지 기능이 내장된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터치 제품의 판매를 중지해달라"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인포존은 지난달 26일 애플코리아를 특허침... 교보증권 등 '채권금리 담합' 증권사 15곳 모두 패소 시중 증권사 15곳이 소액채권의 금리를 담합해 부당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민중기 부장)는 교보증권이 시정명령을 취소해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우리투자·한국투자·대우·삼성·현대·신한·농협 등 14개 증권사도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 檢, 통영함·소해함 납품업자 2명 '뇌물공여' 영장청구 검찰이 통영함·소해함 납품 비리와 관련해 납품업자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서울중앙지검 특수3부(부장 문홍성)는 통영함에 유압권양기를 납품한 부품업체 김모 대표와 군수물품 중개업체 김모 이사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대표는 지난 2011년 방위사업청 함정사업부 상륙함사업팀 소속으로 통영함과 소해함의 부품 구매 계약의 실무를 담당했... 'STX 뇌물' 송광조 前국세청장 집행유예 STX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광조(52) 전 서울국세청장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는 16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청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아울러 벌금과 추징금을 각각 1000만원씩 납부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위 공무원으로서두 차례에 걸쳐 현금 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