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박원순 "수색역세권 사업 성공 위해 적극 협조" 서울시가 수색역세권 개발에 적극적이지 않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국토교통위 소속 이미경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20일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수색역세권 사업자 모집에 실패한 것에 대해 서울시의 책임을 물었다. 이 의원은 “코레일이 철도 시설을 이전에 필요한 토양 정화 등의 비용 1000억원을 개발 사업자에게 부담시켰다”며 철도 공사가 사업자에게 불리한 조건을 제시했... 서울시, 판교 참사 계기로 환풍구 일제 조사 서울시가 환풍구 설치 실태를 일제히 조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성남 판교에서 환풍구 추락 참사가 발생하면서 환풍구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아진 것이 배경이다. 서울시는 이번 주까지 관련 부서, 자치구, 안전 전문가와 함께 시내 환풍구를 조사하고 관리 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1∼9호선의 환풍구는 모두 2418곳이며, 이중 보도 위에 설치된 곳은 1177... 판교 사고..野 "정부, 전국차원 시설점검 나서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주 있었던 판교 환풍구 사고 희생자 및 부상자들을 위로하며 정부에 전국 차원의 시설점검을 요청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안전 참사가 또 발생했다. 개발도상국에서나 볼 법한 사고가 이어지는 현실에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을 잃었다. 국민 뵐 낯이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  원자력공기업 국감, 노후원전 폐쇄 놓고 여·야 이견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와 우리나라의 고리 원전1호기 수명연장 문제가 맞물리면서 노후원전 해체·폐쇄(폐로)가 국가적 관심으로 부상한 가운데 노후원전의 경제성과 안정성 문제를 놓고 여·야도 입장이 엇갈렸다. 17일 국회에서 열린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감에서는 한국수력원자력 등 원자력공기업이 국감 대상에 올랐다. 이날 국감은 부쩍 높아진 원전에 대한 ... 서울시, 김치 255톤..사상 최대 '김장' 담근다 서울시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김장 담그기를 준비하고 있다. 서울시는 다음달 14~16일 사흘간 서울시청·광화문 광장 일대에서 '서울김장문화제'를 개최한다고 16일 발표했다. 문화제 동안 시청 광장에서는 6000여명이 참가해 255톤의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문화재에서 만든 김치는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김장 담그기 외에도 다양한 행사가 벌어진다. 광화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