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단통법, 이대로는.." 정부·이통·제조사 무슨 대책 낼까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과 관련, 정부가 이통 3사 및 제조사 대표들을 소집하고 나서면서 이후 발표될 보완책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단통법이 시행된 지 17일째. 시장의 예상보다 턱없이 낮았던 이통 3사의 지원금 공시를 기점으로 끊임없는 불만과 비판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 지난 13, 14일 각각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국감이 진행되면서 여야... 미래부·방통위, 통신요금·출고가 인하 압박할 듯 미래창조과학부(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가 이통사와 제조사에 대해 통신요금 및 출고가 인하를 압박할 것으로 보인다. 17일 최양희 미래부 장관과 최성준 방통위원장은 오전 7시 서울 반포동 JW메리어트호텔에서 이통 3사와 삼성전자 등 제조사 사장단과 긴급 간담회를 열고 단통법 시행과 관련된 협조를 당부했다. 이 자리에는 최양희 장관과 최성준 위원장을 비롯해 ... 단통법, "명분에 포획된 파행"..보조금 경쟁은 당연?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이 시장 경쟁원리가 아닌 '명분'에 포획되면서 예측 가능했던 파행을 겪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보조금 경쟁은 과점시장에서의 자연스러운 시장 논리로, 이를 규제할 것이 아니라 요금경쟁으로 촉진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16일 오전 컨슈머워치와 바른사회시민회의가 주최한 '단말기유통법 해법 모색 토론회'에서 발제를 맡은 조동근 명지대 경제학과...  카톡 이석우 대표 국감 출석..'사이버검열'논란 절정 ◇검찰 한번 따라갔다 된통 욕보는 카톡 검찰 사이버 사찰에 협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다음카카오 이석우 대표가 16일 서울고검 국감장에 참고인으로 출석한다. '다음'과 '카카오'는 합병 후 상장한지 몇일 되지도 않아 대거 가입자 이탈이 이어지고 국감 한가운데 서서 주목받고 있는 것에 상당한 부담을 느끼고 있는 모습이다. 이석우 대표는 과거나 현재나 앞으로도 개인정... '단통법 논란' 野 의원 19명 "가계통신비 인하 모임 결성" '단통법' 때리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 19명이 가계통신비인하 국회의원 모임을 결성하고 단통법 개정과 기본료 폐지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모임대표를 맡고 있는 국회 미방위 소속 새정치연합 우상호 의원은 15일 국회 정론관 기자회견에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먼저 무산된 단통법(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안) 분리공시 법제화 관철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