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대장균 파문 동서식품 제품 외면..시장 변화 조짐 동서식품 시리얼 제품의 대장균 논란이 판매량 급감으로 이어지면서 해당 시장의 변화 조짐이 보이고 있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139480)는 현재 유통이 금지된 4종을 포함한 동서식품의 전 시리얼 제품의 판매를 중단했다.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우선 4종 제품에 대해서만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이들 대형 할인점은 판매 중단과 함께 이미 구매한 제품에 환불을 진행하고... 동서식품 대장균 시리얼 '도덕성 바닥' 논란..불매운동까지 동서식품의 대장균군 시리얼 재활용에 대한 소비자들의 분노가 눈덩이 처럼 커지고 있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 부정식품사범 합동수사단은 이날 서울 마포구 동서식품 본사와 연구소를 압수수색했다. 검찰은 지난 14일에는 문제가 된 제품을 생산한 동서식품 진천공장을 압수수색하고, 하드디스크와 자가품질검사와 관련된 서류 등을 확보했다. 이번 논란... 동서식품 시리얼 3종 추가 적발..불안감 확산 대장균이 검출된 부적합 제품을 다시 섞어 만든 것이 드러난 동서식품 시리얼 제품이 추가로 적발되면서 소비자의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 진천공장에서 제조한 '그래놀라 파파야 코코넛', '오레오 오즈', '그래놀라 크랜베리 아몬드' 등 3개 품목을 추가로 잠정 유통판매 금지한다고 15일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13일 동서식품 진천공장이 출고 전 ...  동서, '대장균 씨리얼' 논란에도 강세 전환 동서(026960)가 대장균이 검출된 씨리얼을 완제품과 섞어 판매했다는 논란에도 불구하고 강세로 돌아섰다. 15일 오전 9시17분 현재 동서는 전거래일대비 150원(0.71%) 오른 2만135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동서식품의 씨리얼에서 대장균군이 검출된 부적합 제품을 완제품과 섞어 생산한 정황을 발견해 해당 제품의 유통‥판매를 금지조치 한다... 신뢰 잃은 먹거리..하반기 실적 '불안' 최근 식품업계에서 안전성 문제로 보건당국에 잇따라 적발되면서 소비자들의 신뢰가 바닥으로 떨어졌다. 이는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란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13일 동서식품 진천공장이 출고 전 자체 검사 결과 대장균군이 검출된 제품을 다시 섞어 최종 완제품을 생산한 정황을 발견하고 해당 제품에 대해 판매 금지 조처를 내렸다. 이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