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법정은 여전히 시민에게 '높은 벽' 법원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어려움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과 법률소비자연맹은 20일 전국 23개 법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모니터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가지 3174명 대학생들에 의해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모니터위원의 8.0%(255명)가 판사가 지각한 것을 목격했다고 답했다. 이중 218명은 ... '입법로비' 김재윤 의원 "재판 진행될수록 무고함 밝혀질 것" 입법로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맏고 있는 김재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무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는 20일 오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입법로비 의혹에 연루돼 구속 기소된 김재윤(49) 의원에 대한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김재윤 의원 측은 "보통 뇌물공여 사건과 다르게 김석규가 제공한 자... "아이폰 판매 중지하라"..인포존, 법원에 가처분 신청 국내 벤처기업이 애플의 '아이메시지'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아이폰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20일 인포존과 법조계에 따르면 기업형 문자전송 서비스업체 인포존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아이메시지 기능이 내장된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터치 제품의 판매를 중지해달라"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인포존은 지난달 26일 애플코리아를 특허침... 교보증권 등 '채권금리 담합' 증권사 15곳 모두 패소 시중 증권사 15곳이 소액채권의 금리를 담합해 부당이익을 취하지 않았다며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서울고법 행정7부(재판장 민중기 부장)는 교보증권이 시정명령을 취소해달라며 공정거래위원회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우리투자·한국투자·대우·삼성·현대·신한·농협 등 14개 증권사도 소송을 제기했지만 모두 패소했다. ... 'STX 뇌물' 송광조 前국세청장 집행유예 STX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광조(52) 전 서울국세청장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는 16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청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아울러 벌금과 추징금을 각각 1000만원씩 납부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위 공무원으로서두 차례에 걸쳐 현금 형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