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울산 계모' 상고 포기..징역 18년 확정되나 의붓딸을 숨지게 해 항소심에서 징역 18년을 선고받은 울산 계모 박모(41)씨가 대법원 상고를 포기했다. 부산고법 형사합의1부(재판장 구남수 부장)는 박씨가 지난 17일 상고 포기서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20일 밝혔다. 박씨는 지난 16일 항소심 선고 직후 부산구치소 관계자에게 상고포기서를 전달했다. 검찰이 상고하지 않을 경우 박씨는 징역 18년이 확정된다. 박씨는 지난해 10... SAC 이사장 "입법 힘써줘 고맙다..김재윤에 금품 제공"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김민성(55·본명 김석규) 이사장이 김재윤 의원과 신계륜 의원에게 금품을 제공했다고 증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는 20일 오후 SAC 입법로비 의혹에 연루돼 구속 기소된 김재윤(49) 의원 공판에서 증인으로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장은 "예술하는 학생들뿐 아니라 학부모들이 '직업'자라는 전근대적인 단어 때문...  법정은 여전히 시민에게 '높은 벽' 법원에 대한 일반 시민들의 어려움은 여전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법제사법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이상민 의원과 법률소비자연맹은 20일 전국 23개 법원에 대한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모니터링은 지난해 9월부터 올해 8월가지 3174명 대학생들에 의해 진행됐다. 모니터링 결과를 보면, 모니터위원의 8.0%(255명)가 판사가 지각한 것을 목격했다고 답했다. 이중 218명은 ... '입법로비' 김재윤 의원 "재판 진행될수록 무고함 밝혀질 것" 입법로비 대가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맏고 있는 김재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무죄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는 20일 오전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입법로비 의혹에 연루돼 구속 기소된 김재윤(49) 의원에 대한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김재윤 의원 측은 "보통 뇌물공여 사건과 다르게 김석규가 제공한 자... "아이폰 판매 중지하라"..인포존, 법원에 가처분 신청 국내 벤처기업이 애플의 '아이메시지'가 자사 특허를 침해했다며 아이폰 판매중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20일 인포존과 법조계에 따르면 기업형 문자전송 서비스업체 인포존은 지난 17일 서울중앙지법에 "아이메시지 기능이 내장된 아이폰·아이패드·아이팟 터치 제품의 판매를 중지해달라"며 애플코리아를 상대로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인포존은 지난달 26일 애플코리아를 특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