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TX 뇌물' 송광조 前국세청장 집행유예 STX그룹으로부터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송광조(52) 전 서울국세청장이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3부(재판장 조용현 부장)는 16일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기소된 송 전 청장에게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 아울러 벌금과 추징금을 각각 1000만원씩 납부하라고 선고했다. 재판부는 "고위 공무원으로서두 차례에 걸쳐 현금 형태의... "도이치證 100억 배상하라"..대한전선 항소심도 패소 대한전선이 도이치증권과 도이치은행의 시세 조종으로 피해를 입었다며 100억원을 배상하라고 소송을 냈지지만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 서울고법 민사10부(재판장 김인욱 부장)는 대한전선이 도이치증권과 도이치은행에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패소 판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도이치증권과 도이치은행에게 2004년 2월에도 낙아웃 가... 국민참여재판 배심원 30% "법률용어 어렵다" 국민참여재판에 참여한 배심원 10명 중 3명은 법률용어와 재판기록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조사됐다 . 29일 서울중앙지법이 참여재판 배심원 38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5월부터 올해 7월까지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이처럼 답했다. 이는 전기 대비 11% 증가한 수치다. 서울중앙지법은 "국민참여재판으로 진행되는 사건 유형이 다양해짐에 따라 나타나는 현... 법원 "10년간 성관계 거부는 이혼 사유" 부부관계가 소원해진 후, 10년 간 잠자리를 거부해온 남편에게 이혼의 책임이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1단독 정용신 판사는 아내 A씨가 남편 B씨를 상대로 낸 이혼 소송에서 "두 사람은 이혼하고, B씨는 A씨에게 위자료 3000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B씨가 10여년 이상 성관계가 없었음에도 이를 대수롭... 대법원 "공정위의 대림산업 105억 과징금 부과 정당" 경쟁업체들과 합성수지 가격을 담합한 대림산업에게 과징금 105억원을 부과한 공정거래위원회 처분은 정당하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이상훈 대법관)는 대림산업이 "담합으로 인한 이득을 독식한 게 아니라 대림코퍼레이션·베스트폴리머와 함께 나눴음에도 과징금에 반영되지 않았다며 공정위를 상대로 낸 소송의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판결한 원심을 확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