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필립스, 3분기 순손실 1억400만유로 네덜란드 가전업체 필립스의 지난 3분기 순손실이 1억400만유로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필립스는 지난 3분기 순손실이 1억400만유로로 전년 동기의 순이익인 2억8200만달러에서 큰 폭으로 줄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0.9% 감소한 55억5000만유로로 집계됐고 영업이익률은 11.4%에서 9.7%로 내렸다. 이는 필립스의 목표치인 11~12%를 밑도는 수준이... IBM, 실적 악화에 애물단지 '반도체사업' 매각 세계 최대 컴퓨터서비스 업체인 IBM이 실적 악화에 반도체사업부를 매각하기로 했다. IBM은 20일(현지시간) 클라우드컴퓨팅과 빅데이터 분석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적자사업부 반도체 사업부를 글로벌파운드리에 매각한다고 밝혔다. (사진로이터통신)IBM은 향후 3년동안 15억달러의 웃돈을 지불하면서 반도체사업부를 매각한다는 계획으로, 3분기 실적에 이미 47억달러의 세... 리차드 피셔 "美 양적완화 이달말 종료될 것"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연방준비제도(Fed)의 양적완화가 예정대로 다음 주에 열리는 회의에서 종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사진댈러스 연은) 20일(현지시간) 리차드 피셔 댈러스 연은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증권시장에 변동성이 커졌지만, 이달 말에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종료될 것이란 예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그는 ... 애플, 3분기 순이익 전년比 13% 증가..예상 상회 애플의 지난 3분기 순이익이 아이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전년동기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애플은 회계연도 4분기(7~9월) 순이익이 84억7000만달러(주당 1.42달러)로 전년 동기의 75억1000만달러(주당 1.18달러)를 앞질렀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주당 1.31달러 또한 웃도는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12% 늘어...  애플 실적 기대감에 상승 20일(현지시간) 뉴욕 3대 지수는 애플을 비롯한 기업 실적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다. ◇S&P500 지수 차트(자료대신증권) 다우존스 지수는 19.26포인트(0.12%) 상승한 1만6339.67을 기록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 지수는 17.25포인트(0.91%) 오른 1904.01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57.63포인트(1.35%) 상승한 4316.07에 장을 마쳤다. 3분기 기업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