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자원을 경영하라"..책임질 그 때 그 사람들 어디있나 에너지공기업의 부실 해외자원개발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올랐다.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 의원들은 MB정부에서 공격적으로 추진했던 부실 해외투자를 질타하며 고강도 사후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당시 정책을 추진했던 책임자들에 대한 강력한 책임추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안이 2년째 국감... '2014 ITU 전권회의' 개막..전세계 ICT 리더 부산에 글로벌 ICT 주요 현안과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최고위급 총회, '2014 ITU 전권회의'가 20일 막을 열었다. ITU 전권회의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140여명의 각국 장·차관과 170여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ICT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박근... 문재인 "개헌 논의,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여당 대표의 개헌 해프닝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국회의 개헌 논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느닷 없이 불거져 나온 개헌 논의로 국민들이 어리둥절하다. 여당 대표가 갑자기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가 다음날 취소하고 사과하는 것은 정... 檢, '박 대통령 양엄마 사칭' 70대 여성 구속기소 박근혜 대통령의 양어머니를 사칭해 기업들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7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지게 됐다.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 김후곤)는 박 대통령의 특별보좌관과 양어머니를 사칭한 후, 민원 해결 명목으로 기업들로부터 수억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김모 씨(74)를 구속 기소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지난 2012년 대선 당시 박 대통령의 선거운동에 ...  野 "朴대통령 보육공약 파기"VS 與"세수 부족 고려"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정부가 박근혜 대통령의 보육 공약을 파기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여당은 아직 확정된 것이 아니라며 정부를 변호했다. 16일 국회에서 열린 서울시·경기도·강원도 교육청에 대한 국정감사 의사진행 과정에서 전날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과 황우여 교육부 장관의 합의가 문제가 됐다. 두 사람은 전날 브리핑을 열고 누리사업 예산편성을 거부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