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朴대통령, 탕자쉬안 면담서 北문제 논의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탕자쉬안(唐家璇) 전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을 접견하고 북한문제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다. 탕 전 위원은 한반도 전문가로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개최되는 두 사람의 대화 시간에서 북한인권과 핵문제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탕자쉬안 전 위원은 한중 수교 당시 외교부 부장조리(차관보급)를 지냈고, 2008년 중국 정부 내 외교분야 ... 靑비서관, '정수장학회' 최필립 장남 '명예훼손' 고소 신동철 청와대 정무비서관이 고(故) 최필립 전 정수장학회 이사장의 장남을 허위사실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소했다. 신 비서관은 박근혜 캠프에서 여론조사단장을 지낸 박 대통령의 측근으로, 박근혜 정부 출범 후 국민소통비서관으로 근무하다 지난 6월 정무비서관으로 임명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 조기룡)는 신 비서관이 최 전 이사장 아들 최 모 씨를 고소한 ... "자원을 경영하라"..책임질 그 때 그 사람들 어디있나 에너지공기업의 부실 해외자원개발사업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국정감사에서도 도마에 올랐다. "책임지는 사람이 없다"는 것이 이유다. 새정치민주연합 등 야당 의원들은 MB정부에서 공격적으로 추진했던 부실 해외투자를 질타하며 고강도 사후대책을 마련해야 하며, 당시 정책을 추진했던 책임자들에 대한 강력한 책임추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번 사안이 2년째 국감... '2014 ITU 전권회의' 개막..전세계 ICT 리더 부산에 글로벌 ICT 주요 현안과 미래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최고위급 총회, '2014 ITU 전권회의'가 20일 막을 열었다. ITU 전권회의는 이날 오전 11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7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140여명의 각국 장·차관과 170여개국 정부대표단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ICT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열린 개회식에는 박근... 문재인 "개헌 논의, 누구도 막을 수 없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이 여당 대표의 개헌 해프닝에 대해 부끄러운 일이라고 지적하는 한편, 국회의 개헌 논의에 대해 반대 입장을 밝힌 박근혜 대통령을 강하게 비판했다. 문 의원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느닷 없이 불거져 나온 개헌 논의로 국민들이 어리둥절하다. 여당 대표가 갑자기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가 다음날 취소하고 사과하는 것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