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광물자원공사, 문어발 부실 투자..당기순손실 125억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핵심사업인 자원개발은 소홀히 한 채 국내 기업에 문어발식 투자를 했다가 대규모 손실을 본 것으로 드러났다. 15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광물자원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광물자원공사는 2008년 이후 지난해까지 8개 국내 광물가공업체에 544억원을 투자했지만 지난해만 125억원의 당기순손실을 입은 것으... 정부, 2035년까지 신재생에너지 1차 에너지 11% 보급 정부가 4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2035년까지 태양광과 풍력 등 1차 신재생에너지 보급비율을 11%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19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윤상직 산업부 장관을 위원장으로 한 제2차 에너지위원회를 열어 제4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과 국내외 자원개발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산업부에 따르면, 4차 신재생에너지 기본계획은 20... 서남부권 개발호재..대림역 포스큐 오피스텔 '주목' 서울 서남부권 개발이 본격화 되면서 인근 대림역 포스큐(포스-Q) 오피스텔이 덩달아 주목 받고 있다. 강서구 마곡지구 내 의료복합단지와 구로구 CJ공장부지에 40층 규모의 복합산업시설, 영등포구 구치소 이전에 따른 네오컬쳐시티, 금천구 도하부대 개발사업 등 서남부권에 개발호재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구로구의 경우 서울디지털산업단지 G벨리가 조성돼 정보기술(IT) 산... 경자구역 구조조정 후폭풍..지자체 차후 대책마련 고심 정부가 경제자유구역을 무더기로 지정해제했다. 제대로 실적을 못 낸 곳을 구조조정했다는 것인데, 경자구역에서 해제된 지방자치단체의 충격이 상당하다. 개발지구에서 해제된 곳을 활용하는 문제와 개발부진에 따른 책임까지 떠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4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 8개 경제자유구역의 98개 개발지구 ... 정부·지자체 계륵된 경제자유구역 "경제자유구역에서 성공 사례가 나온다면 입주하겠다는 기업이 많아질 것이고, 경자구역 내 국내 투자를 활성화하기 위해 국내기업과 외국기업에 동일한 혜택을 줄 필요가 있다" - 이승철 전국경제인엽합회 상근부회장 지난 29일 산업통상자원부와 전경련, 대한상공회의소 등이 모여 제조업 혁신방안을 논의한 자리에서, 업계는 정부에 경자구역 활성화를 주문했다. 기업 유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