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SK와이번스, 김용희 신임 감독 선임..2년간 9억원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사령탑을 바꾼다. SK 구단은 김용희 육성총괄을 2년간 총액 9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의 조건으로 제5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1일 오후 발표했다. SK는 "선수단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고, 구단이 추구하는 시스템 야구와 팀 정체성을 선수단에 접목하기에 최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용희 신임... 두산베어스, 김태형 신임 감독 선임..송일수 감독 경질 올해 프로야구 4강 진입에 실패한 두산 베어스가 송일수 감독을 경질하고 김태형 감독체제로 전환한다. 두산 베어스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의 김태형(47) SK와이번스 배터리 코치를 제10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조건은 총액 7억원(계약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이다. 포수 출신인 김 감독은 지난 1990년 두산 전신인 OB베어스에 입단해 12년을 같은 ... 류현진 "내년에는 '주무기' 체인지업에 집중"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올해 활동 총정리와 내년 시즌 활동 계획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류현진은 21일 오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5일 귀국 후 휴식을 취했던 류현진은 이날 회견장에서 수많은 취재진을 맞았다. 류현진은 "지난 일주일간 국내에서 친구, 가족, 선·후배들과 만나서 식사도 하며 편하게 지냈다"고 근황을 ... 21세기 신생팀, 20세기 팀들을 누르다 올해 프로야구 정규시즌의 특징 중 하나는 21세기에 창단된 팀들의 약진이다. 2008년 모습을 드러낸 넥센과 2011년에 창단해 1군 리그는 2013년부터 참가한 NC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기염을 통했다. 간발의 차로 4강 진입이 좌절되기는 했지만 SK(2000년 창단)또한 시즌 막판에 의미있는 선전을 펼쳤다. ◇시즌 중반부터 앞선 NC와 넥센, 막판 4위 싸움 펼친 SK 넥센과 NC... (프로야구 준PO)결국 2차전 순연..21일에 열릴지도 미지수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이 비로 인해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일 오후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NC의 준PO 2차전에 대해 이날 6시47분 우천 순연을 선언했다. 이날 새벽부터 창원시의 전역에는 비가 내렸다. 오후 들어 잠시 비가 그쳤던 때도 있었지만 결국 기상청 예보대로 오후 5시를 지난 시점부터 다시 비가 내렸고 시간이 지날 수록 빗줄기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