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국회의원, LH 비난할 자격있나 임대주택 공급을 책임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정감사에서 올해도 역시 호된 질타를 받았다. 국회의원들은 본사업을 앞둔 개편 주거급여에 대해서는 반쪽 시범사업을 시행했다고 지적했고, 임대주택 공급을 충분히 하지 못해 서민 주거난이 심각해지고 있다고 혼을 냈다. 하지만 10월 시작할 예정이었던 주거급여 본사업이 국회파행으로 무기한 연기됐지만 이를 자성하는 ...  LH 설계변경으로 대우건설 110억원 부당이득 의혹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특전사 부대 이전사업을 시행하면서 대우건설(047040) 컨소시엄에 110억원의 부당이익을 제공했다는 의혹이 붉어졌다. 새정치민주연합 김경협 의원은 7일 LH 국정감사에서 LH가 특전사 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해 대우건설에 설계변경 편법으로 110억원을 부당증액해 줬다고 지적했다. 특전사령부 및 제3공수 특전여단 이전사업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  하우스푸어 구제할 돈으로 LH직원 주택 매입 하우스푸어 구제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조성한 주택 매입 자금이 LH 직원 또는 관계자 소유의 주택을 매입하는데 쓰인 것으로 드러났다. 새정치민주연합 김상희 의원은 7일 LH 국정감사에서 2010년 이후 매입임대주택 사업에서 다가구주택 6건(62호), 2013년 희망임대주택리츠 2차사업에서 아파트 6건 등 총 12건이 LH 직원 소유의 주택이었다고 밝혔다. 이들 구입하...  LH직원, 규정 어기고 본인·가족명의 LH상가 분양 저렴한 분양가와 풍부한 배후수요로 상가시장 최고의 블루칩으로 꼽히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LH 직원이 내부정보를 이용, 본인과 가족 명의로 낙찰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 이후 LH직원 3명이 본인이나 가족명의로 LH점포 4개를 분양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부산에서 주택판매 및 관...  LH 건설공사감독, 법정기준의 1/3만 투입 한국토지주택공사(LH) 건설현장에서 공사의 관리감독 업무를 수행하는 공사감독자 인원이 법정기준의 28.6% 밖에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시급한 개선책 마련이 요구된다. 7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수현 의원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 자체 공사감독자 인원은 2014년 6월 현재 법정 필요인원 2874명 중 821명밖에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박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