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KIA 양현종, '최동원상' 초대 수상자 선정 불멸의 투수 최동원을 기념하고 한국 최고의 투수상을 만들기 위해 올해 제정된 '최동원상'의 초대 수상자로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26)이 결정됐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 산하 최동원상선정위원회는 21일 오후 5시 서울 팔레스호텔(서초구 반포동)에서 회의를 열고 양현종을 수상자로 최종 확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어우홍 위원장과 위원인 김성근 전 고양 원더스 감... (프로야구 준PO)2차전, 비로 또 순연..일정 차질 우려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준PO) 2차전이 비로 인해 또 연기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오후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와 NC의 준PO 2차전에 대해 5시43분 우천 순연을 선언했다. 20일에 이어 이틀 연속 순연이다. 전날 새벽부터 창원시 전역에 내린 비는 이날도 여전히 이어졌다. 전날에는 잠시 비가 그친 때도 있었지만, 이날은 오히려 빗줄기가 더욱 굵어졌... SK와이번스, 김용희 신임 감독 선임..2년간 9억원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프로야구 SK와이번스가 사령탑을 바꾼다. SK 구단은 김용희 육성총괄을 2년간 총액 9억원(계약금 3억원, 연봉 3억원)의 조건으로 제5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1일 오후 발표했다. SK는 "선수단의 변화와 혁신이 필요하고, 구단이 추구하는 시스템 야구와 팀 정체성을 선수단에 접목하기에 최적임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김용희 신임... 두산베어스, 김태형 신임 감독 선임..송일수 감독 경질 올해 프로야구 4강 진입에 실패한 두산 베어스가 송일수 감독을 경질하고 김태형 감독체제로 전환한다. 두산 베어스는 프랜차이즈 스타 출신의 김태형(47) SK와이번스 배터리 코치를 제10대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21일 발표했다. 조건은 총액 7억원(계약기간 2년, 계약금 3억원, 연봉 2억원)이다. 포수 출신인 김 감독은 지난 1990년 두산 전신인 OB베어스에 입단해 12년을 같은 ... 류현진 "내년에는 '주무기' 체인지업에 집중" '코리아 몬스터' 류현진(27·LA다저스)이 올해 활동 총정리와 내년 시즌 활동 계획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류현진은 21일 오후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에서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 15일 귀국 후 휴식을 취했던 류현진은 이날 회견장에서 수많은 취재진을 맞았다. 류현진은 "지난 일주일간 국내에서 친구, 가족, 선·후배들과 만나서 식사도 하며 편하게 지냈다"고 근황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