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현장)굳게 닫힌 모뉴엘..직원들 술렁 법정관리 소식이 전해지면서 모뉴엘은 침묵에 잠겼다. 22일 오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에 위치한 잘만테크(090120)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잘만테크는 모뉴엘이 지난 2011년에 인수한 자회사다. 잘만테크 본사에는 모뉴엘의 영업 마케팅 본부가 위치해 있다. 모뉴엘의 R&D 연구소는 최근 제주도로 이전했다. ◇잘만테크 본사 입구(사진뉴스토마토) 법정관리 소식이 전해지자 ... 모뉴엘, 자금난에 법정관리 신청..시장 '충격' 모뉴엘이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시장은 충격에 빠졌다. 21일 금융권, 법조계 등에 따르면 모뉴엘은 지난 20일 법무법인 바른을 통해 수원지방법원에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자금난이 심화되면서 여신규모가 5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업계에서는 추정하고 있다. 모뉴엘은 국내에서는 소지섭 로봇청소기로 유명한 로봇청소기 '클링클링'으로 이름을 날렸다. 해외에서는 홈시어터PC... 모뉴엘, 5년 연속 IFA 출전..기술력으로 승부수 모뉴엘이 다음달 5일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4'에 5년 연속 출전한다. 그간 기술력 하나만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해 온 모뉴엘은 이번 전시회에서도 주력제품인 로봇청소기를 중심으로 전시장을 꾸린다. 모뉴엘은 해외시장에서의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연간매출 1조원을 돌파할 정도의 탄탄함을 갖추고 있다. 모뉴엘은 이번 IFA에서 ▲차... (미리보는 IFA)④중소강국의 면모.."우리도 있다!" 내달 5일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하는 유럽 최대 가전박람회 IFA 2014. 시장의 흐름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꿈의 무대다.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각 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들이 이번에도 어김없이 한자리에 모인다. 이들의 위상과 기술력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사이, 틈새에서 조용히 유럽 바이어들과 마주하는 국내 기업들이 있다. 브랜드력보다는 아이디어와 기술... (파워인터뷰)이건목 쌍용건설 해외사업 담당 이사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밟고 있는 기업 중 해외사업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는 곳이 얼마나 될까. 녹록치 않은 회사 사정에도 해외 국책사업의 본공사를 당당하게 수주하고, 기존 현장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는 건설사가 있다. ◇이건목 쌍용건설 해외사업 이사. (사진쌍용건설)쌍용건설은 지난 6월 약 820억원 규모의 말레이시아 세인트 레지스 랑카위 호텔&컨벤션 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