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이재명 "경찰·보수언론은 왜곡..이데일리는 성남시·유족 우롱"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찰과 보수언론이 판교 환풍구 참사를 성남시의 책임으로 몰기 위해 왜곡과 허위주장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경찰과 보수언론, 이데일리가 주장하는 행사지원 및 공동주최의 진실>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사고 직후부터 사고수습에만 주력하다보니 정치적인 공격과 사실왜곡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 새누리 "이데일리와 성남시, 사고 책임 핑퐁게임하나" 새누리당이 지난 주에 발생한 이데일리 판교 환풍구 붕괴 사고 책임소재를 명백히 가려내야 한다고 밝혔다. 20일 박대출 대변인은 "이데일리가 환풍구 붕괴 사고 책임을 지겠다고 했지만 책임소재를 놓고 경기도, 성남시,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등과 핑퐁게임을 벌이는 듯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박 대변인은 "행사 주최측이 격을 높이기 위해 정부부처나 지자체, 기관, 단체 등의 이... '판교 붕괴사고' 보상 극적합의..유가족 "처벌 최소화 희망" 지난 17일 발생한 '환풍구 붕괴사고' 희생자 보상 문제에 대해 경기 성남시와 유족측이 극적으로 합의했다. 이재명 성남시장과 한재창 유가족협의체 간사는 20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열고 밤샘 합의 과정을 거쳐 보상문제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시장과 유가족협의체 측은 "통상적인 판례 기준에 따라 시기와 방식을 확정했으며 세부적인 사항은 추후 확정할 것"이라고 밝... 서울시, 판교 참사 계기로 환풍구 일제 조사 서울시가 환풍구 설치 실태를 일제히 조사하겠다고 20일 밝혔다. 성남 판교에서 환풍구 추락 참사가 발생하면서 환풍구 안전에 대한 우려가 많아진 것이 배경이다. 서울시는 이번 주까지 관련 부서, 자치구, 안전 전문가와 함께 시내 환풍구를 조사하고 관리 지침을 만들기로 했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하철 1∼9호선의 환풍구는 모두 2418곳이며, 이중 보도 위에 설치된 곳은 1177... 판교 사고..野 "정부, 전국차원 시설점검 나서야" 새정치민주연합이 지난 주 있었던 판교 환풍구 사고 희생자 및 부상자들을 위로하며 정부에 전국 차원의 시설점검을 요청했다. 새정치연합 문희상 비대위원장은 20일 국회에서 열린 당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판교 테크노벨리에서 안전 참사가 또 발생했다. 개발도상국에서나 볼 법한 사고가 이어지는 현실에 어처구니가 없어 할 말을 잃었다. 국민 뵐 낯이 없다"며 안타까운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