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MOU 체결 임박..우선매수협상권 '묘수' 동부제철(016380)이 이르면 내주 초 채권단과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본격적인 경영정상화에 착수할 전망이다. 동부제철과 동부제철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계열사들은 이번주 이사회를 통해 산업은행이 제시한 경영정상화 방안에 대한 결의를 마친 상태다. 김준기 회장의 최종 결단만 남았다. 동부제철은 100대1 무상감자, 출자전환 등 당초 산업은행이 제시... 동부제철, 400억대 전기요금 체납..당진공장 단전 조치 충남 당진에 있는 동부제철 공장이 3개월 동안 400억원대의 전기요금을 내지 못해 전기공급이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동부제철 당진 공장은 전기를 이용해 쇳물을 생산하는 전기로를 운용하고 있어 전기공급 중단은 생산 중단과 같다. 17일 한전 대전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동부제철은 3분기 400억원 규모의 전기요금을 납부하지 못했다. 미납금액은 7월분 139억9000여... 동부제철 정상화 방안 가결 동부제철 정상화 방안이 확정됐다. 정상화 방안이 원안대로 진행될 경우 김 회장은 동부제철 경영권을 채권단에게 넘겨주게 된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동부제철의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채권금융기관들의 동의를 거쳐 이날 오후 동부제철 경영정상화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각 채권은행의 내부 절차상의 문제로 당초 예정일인 지난달 30일보다는 이틀 지연됐지만 채권은행... 김준기 회장, 동부제철 경영권 상실 위기 동부제철 정상화 방안이 가결될 전망이다. 채권단 전원이 정상화 방안에 동의할 경우 김준기 회장 등 대주주 일가는 100대 1의 무상감자를 통해 동부제철 경영권을 채권단에게 넘기게 된다. 채권은행별로 내부 의사결정 구조가 달라 당초 30일로 예정됐던 동부제철 경영 정상화 방안의 결의가 지연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업계와 금융권에서는 이르면 이번주, 늦어도 내주까지는 동... 동부제철 "무상감자 또는 유상증자 추후 확정 예정" 동부제철(016380)은 22일 한국거래소 조회공시 요구에 "현재 채권단의 실사가 완료된 상태이지만, 무상감자 및 유상증자 추진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채권단 회의 결정 이후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부제철 측은 이와 관련된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내 재공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