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기자의눈)익숙함에 가려져 있었던 환풍구의 공포 지하철 환풍구 위로 자주 지나갔다. 철제 덮개 아래로 10m가 넘는 낭떠러지가 있다는 생각은 하지 않았다. 그저 일상에서 걷는 길들 중 일부였다. 판교에 근무하는 사람들에게 유스페이스 광장의 환풍구도 일상이었을 것이다. 출퇴근하면서, 식사를 하러 나오면 그 환풍구를 지나쳤을 것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동료들과 잡담을 하는 공간이었을 지도 모른다. 하지만 인기 아이돌 그... "서울시 도로 환풍구, 판교 사고 환풍구보다 튼튼" 서울시는 서울 환풍구 덮개가 판교 사고 환풍구보다 튼튼하다고 밝혔다. 23일 서울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진행된 환풍구 안전점검에서 최창식 한양대 건축공학부 교수는 서울시 환풍구와 판교 사고가 발생한 환풍구의 차이점을 설명했다. 최 교수는 "판교 사고가 난 환풍구는 벽에 볼트를 박고 그 위에 철제 덮개를 올려놨다. 반면 여기(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3번 출구 근처... 판교 참사에 놀란 서울시, 환풍기·야외축제 안전점검 실시 서울시는 23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주변 환기시설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서울시내 환기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판교 환풍기 덮개 붕괴사고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시설 환기시설은 지하철 2418개, 공동구 252개, 주차시설 110개, 지하도상가 71개로 모두 2851개다. 서울시는 “지하철... (레알뉴스)'이재명 죽이기'로 번지는 '판교 붕괴사건'..왜? 앵커: 최근 경기도 성남에서 발생한 '판교테크노밸리 환풍구 사고'와 관련해 주관사인 이데일리와 주최측 사이에 공방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국회 안전행정위원회 경기도 국정감사장에서도 이에 대한 집중 질의가 있었습니다. 현장을 다녀온 정치사회부 곽보연 기자와 함께 이 문제 짚어봅니다. 곽 기자, 이번 행사의 주최자가 명확히 누구인지에 대해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건데요, ...  새누리, 성남시에 '판교사고' 집중 추궁..이재명 '발끈' 22일 경기도 국감에서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의원들이 이재명 성남시장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사고가 난 판교테크노밸리 축제의 실제 주최자는 성남시인데도 이 시장이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이를 감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강기윤 의원은 “이 시장이 언론을 통해서 책임회피성 발언을 하는 것은 온당하지 못하고 당당하지 못하다"며 "남경필 경기도 지사는 무한책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