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미연합사 이전 연기..서울시 용산공원 계획 지연 '불가피' 서울시의 용산공원 조성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 정부는 23일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을 연기하기로 미국과 합의하고 용산 한미 연합사령부 이전은 2020년 중반으로 연기했다. 2017년부터 용산공원의 미군 시설물을 철거하려던 조성 계획은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연합사령부가 이전하지 않는다는 발표에도 서울시는 일단 용산 공원 사업은 예정대로 마무리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서울시, 수시·면접날 지방 수험생에 숙소 1만원에 제공 서울시가 서울에 있는 대학들의 수시 논술, 면접에 지원하는 지방 수험생들을 위해 시립 유스호스텔 객실을 하루 1만원에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하루 1만원 객실료는 평소보다 최대 50% 저렴한 것이다. 이를 이용하려면 자신이 지망한 대학의 수시 논술, 면접 일정에 맞춰 전화로 미리 예약해야 한다. 하루 이용자가 16명~70명으로 한정됐기 때문에 예약을 하지 않으면 자리가 ... 판교 참사에 놀란 서울시, 환풍기·야외축제 안전점검 실시 서울시는 23일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 주변 환기시설의 안전성을 검사하는 것을 시작으로 다음달 5일까지 서울시내 환기시설을 일제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판교 환풍기 덮개 붕괴사고 같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서울시에 따르면 공공시설 환기시설은 지하철 2418개, 공동구 252개, 주차시설 110개, 지하도상가 71개로 모두 2851개다. 서울시는 “지하철... 서울시, 2억 체납자 집 수색해 현금·수표·금괴 압류 서울시가 상습체납자 자택을 수색하자 억대 현금과 수표, 주식, 귀금속 등이 발견됐다. 서울시는 21일 용산동 서빙고 신동아아파트에 사는 체납자 박 모씨의 집을 경찰과 함께 수색했다. 전 기업 대표인 박 모씨는 2억8700만원을 체납하면서도 세금 납부 의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시는 박 모씨 집에서 현금 1억4200만원, 수표 2억4400만원, 1kg 금괴 3개, 한미투자개발 ... 서울시, 호화생활 세금미납자 가택수수색 기업의 전 대표 박 모씨는 2004년부터 2008년까지 총 2억8700만원을 체납했다. 그러나 그는 노조 때문에 회사가 부도났다며 세금 납부를 거부하고 있다. 그는 현재 지난 2008년 18억7100만원에 구입한 용산구 85평형 고가아파트에 거주한다. 이 아파트는 배우자 명의로 이전한 상태다. 또 다른 기업의 전 대표였던 이 모 씨는 4600만원을 체납했다. 그의 배우자도 100만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