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해철, 의식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별세 심장 이상으로 수술을 받았던 가수 신해철이 끝내 세상을 떠났다. 수술 후 의식을 회복하지 못한 채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있던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생을 달리했다. 향년 46세.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의 한 병원에서 장 협착증 수술을 받았다. 하지만 이후 복부와 흉부에 통증을 느껴 지난 22일 이 병원에 재입원했다. 이날 오후 병실에서 쓰러진 뒤 심정... 신해철 측 "S병원 발언, 상당히 불쾌하고 유감" 가수 신해철 측이 신해철의 건강 악화와 관련해 "본인이 관리를 소홀히 한 탓일 수 있다"는 취지의 입장을 발표한 S병원 측에 유감의 뜻을 나타냈다. 신해철 측은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저희 또한 멀쩡하던 사람이 갑작스럽게 쓰러졌으니 당혹스러움과 각종 의구심이 드는 것은 당연하지만 추측성 보도를 자제하고자 정확한 사실관계를 확인 후에 입장발표를 하려던 참"이라... 신해철 담당 의료진 "의식·동공반사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 응급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인 가수 신해철의 기획사가 수술 후 경과에 대해 전했다. 신해철 측은 23일 오후 "신해철이 입원 중인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의 공식 소견으로 신해철의 수술 경과 및 현재 예후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며 담당 의료진의 경과 보고 내용을 공개했다. 담당 의료진 측은 "신해철은 22일 오후 2시경 서울아산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며 "내원 당시 무의식... 신해철, 3시간 걸친 응급 수술 후 회복 중..추가 수술 필요 심장 이상으로 심폐소생술을 받은 뒤 응급실로 이송됐던 가수 신해철이 응급 수술을 받은 뒤 회복 중이다. 23일 오전 신해철 소속사 측은 “신해철이 서울 풍납동 아산병원 중환자실에서 복부 응급 수술 후 의식이 깨어나길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심정지 원인을 찾기 위해 병원에서 다양한 검사를 실시했고, 연락을 받은 모친의 동의하에 22일 오후 8시부터 복부를 개복... 신해철 출연예정 JTBC "상황 지켜보는 중" 가수 신해철이 심장 이상으로 응급실로 이송된 가운데 JTBC '속사정 쌀롱' 측이 신해철의 출연 여부와 관련해 "상황을 지켜보는 중"이라고 전했다. JTBC 관계자는 22일 "현재 '속사정 쌀롱'의 제작발표회 개최와 신해철의 출연 여부에 대해 논의 중이다. 결정된 것은 없고,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밝혔다. 신해철은 오는 26일부터 전파를 타는 '속사정 쌀롱'에 출연할 계획이었다. '속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