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與野, 세월호특별법 일부 쟁점 여전히 이견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 양당 원내대표단이 세월호특별법과 정부조직법, 소위 유병언법 등으로 구성된 '세월호3법'에 여전히 이견을 보이고 있다. 세월호3법을 이달 말까지 처리하자는 원칙에는 재차 합의했으나 몇 가지 쟁점에 있어 입장차를 얼마나 줄일 수 있을런지가 미지수다.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와 새정치연합 우윤근 원내대표는 28일 오전 양당 정책위의장과 원... 김무성 "십자가 지는 마음으로 공무원 연금개혁"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십자가 지는 마음으로 공무원연금제도를 개혁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새누리당 정책 의원총회에서 "우리는 집권여당의 의원으로서 역사적 사명을 다 해야한다. 이 법안으로 새누리당이 선거에서 손해를 보게 될지라도 십자가를 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정책 의총은 이한구 의원과 김현숙 의원 등 새누리당 공무... 與 "2031년부터 연금 개시연령 65세..납부기간도 40년" 새누리당이 국가 재정안정화를 위해 현행 제도에 없었던 소득대분배 기능을 도입하고, 연금지급 개시연령을 오는 2031년까지 65세로 단계적 연장한다는 내용의 공무원 연금제도 개혁안을 27일 발표했다. 새누리당 공무원 연금제도개혁 전담팀(TF)은 이날 오전에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혁안 내용을 보고한데 이어 오후 정론관 브리핑을 열고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최종안을 제... 정부조직법 TF 첫 회동..각 당 개정안 비교 작업부터 여야 양당 정부조직법 TF가 첫 회동을 갖고 세월호 참사 이후 제기된 재난대응 관련 정부 조직 개편에 대한 협상을 시작했다. 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에 대해 일단 정부안이 나왔고, 거기에 대해서 새정치연합 유대운 의원이 법안을 냈고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저희들도 정부안을 그대로 한 자도 못 고친다 이렇게 말하는 상황은 아니다"라며 "야당의 ... 靑에 바짝 엎드린 새누리 "개헌보다 경제가 우선" 새누리당이 최근 개헌과 공무원연금개혁 문제를 두고 청와대와 김무성 대표가 갈등을 겪고 있는 것을 두고 야당이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다며 발끈하고 나섰다. 23일 김무성 대표는 "야권 주요인사들이 대통령을 비난하고 새누리당과 갈등을 부추기고 있다"며 "당청갈등은 그들 말과 달리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김 대표는 "야당의 정치적 공세 발언이 정도를 벗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