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간첩 증거 조작 사건, 변호인 의혹 제기부터 1심 판결까지 '탈북 화교' 유우성(류자강)씨에 대한 간첩 증거 조작 의혹사건과 관련해, 기소됐던 국정원 직원 4명과 협조자 2명에 대해 1심에서 전원 유죄가 선고됐다. 간첩 증거 조작 사건은 지난해 12월 검찰이 국정원으로부터 건네받아 항소심 재판부에 제출한 허룽시 공안국 명의 유씨의 '북한-중국 출입경기록'이 발단이 됐다. 검찰과 국정원은 당시 앞선 8월 1심 선고에서 유 씨에 대한 간첩... '간첩증거 조작' 국정원 직원 등 6명 모두 유죄(종합) 유우성씨의 간첩 혐의를 입증할 증거를 위조한 국정원 직원 4명과 중국인 협조자 2명 등 6명 전원에게 유죄가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는 28일 간첩증거 조작사건에 연루돼 기소된 국정원 김모(48·일명 김사장) 과장에게 징역 2년6월을, 권모(50) 과장에게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또 주(駐) 선양총영사관 이인철(48) 영사에게는 ... 간첩사건 증거조작 국정원 김과장 징역 2년6월(1보) 검찰이 유우성씨 간첩 사건 증거를 조작한 혐의로 구속 기소된 국가정보원 김모 과장에게 징역 2년6월이 선고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김우수 부장)는 28일 김 과장 등에 대한 선고공판에서 이같이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이번 사건은 수사공판 절차에 허위 증거 제출을 막아야 할 기관이 사법질서에 중대한 위협을 가한 사건"이라면서 징역 4년을 구형했다. ... '댓글女 감금' 野의원들 "바쁘니까 내년에 재판하자" '국정원 댓글녀 감금사건' 재판에서 야당 의원들이 의정활동을 이유로 재판을 5개월 뒤 열어줄 것을 요청했다. 검찰은 재판을 지연하려는 의도라며 반발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30부(재판장 이동근 부장) 심리로 13일 열린 재판에서 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새정치민주연합 강기정·문병호·이종걸·김현 의원은 변호인을 통해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다. 의원들은 국민참여재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