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자이언츠, 갈등 사태 공식 사과.."소통 부재·시각차 인정"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불거진 선수단과 프런트 간의 갈등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담은 공식 사과문을 29일 발표했다. 롯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구단 문제와 관련해 저희 구단을 성원하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정규시즌이 종결되기도 전에 김시진 전 감독의 해임 여부를 놓고 잡음을 일으켰던 롯데는 시즌이 끝나... SK 김광현 "어릴적 꿈을 향해 떠난다"..미국 진출 공식 선언 SK 에이스 김광현(26)이 "돈이 아닌 꿈을 쫓겠다"며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공식화했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29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마포구 상암동)에서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회견에는 김광현과 임원일 SK 대표이사, 민경삼 SK 단장이 참석했다. 임원일 대표는 "김광현은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로 뛰면서 올림픽과 아시안게... 롯데 전 외국인 투수 스캇 리치몬드, "구단 부당 대우" 폭로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내홍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롯데의 외국인 투수로 뛸뻔했던 스캇 리치몬드(Scott Richmond·36)도 논란에 가세했다. 계약 과정에서 당한 피해사항을 공개한 것이다. 리치몬드는 29일(한국시간) 미국의 한국 프로야구 관련 트위터 ''MyKBO(@mykbo)'를 통해 롯데 구단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리치몬드는... (프로야구 PO)양상문 LG 감독 "적지 1승1패 만족, 잠실서 승부 걸 것"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2차전을 승리하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가 종료된 후 양상문 LG 감독은 만족한 얼굴을 보이며 웃었다. LG은 28일 서울 목동구장서 열린 2014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넥센 히어로즈 상대 경기에서 신정락의 '7이닝 2피안타 1실점' 호투와 경기 막판인 8회말 쓸어담은 6득점 등에 힘입어 넥센을 9-2로 이겼다. 이로써 지난 1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