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롯데자이언츠 "리치몬드는 계약상 우리 선수 아니다" 전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스캇 리치몬드(Scott Richmond·36)가 "롯데 구단으로부터 부당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한데 대해 롯데가 공식 반박했다. 롯데 구단은 29일 저녁 리치몬드의 주장에 대해 "법적 소송으로 다투는 상황에서 나온 적합하지 않은 성명발표"라며 "리치몬드는 연봉과 관련해 한국법원에 소송을 걸었고 현재 법적인 절차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리치... (일본시리즈)오승환, 끝내기 피홈런..한신 1승3패 위기 '끝판대장' 오승환(32·한신타이거즈)이 재팬시리즈에서 끝내기 홈런을 맞았다. 오승환은 29일 저녁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서 열린 2014 일본 프로야구 재팬시리즈 4차전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경기에 10회말 등판해 끝내기 홈런을 허용하면서 고개를 떨궜다. 0.1이닝 1피안타(1피홈런) 1실점. 한신은 2-5로 패하면서 시리즈 전적 1승3패, 막다른 벼랑 끝으로 몰리게 됐다. 소프트뱅크는 ... 롯데자이언츠, 갈등 사태 공식 사과.."소통 부재·시각차 인정"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가 최근 불거진 선수단과 프런트 간의 갈등 사태에 대해 사과의 뜻을 담은 공식 사과문을 29일 발표했다. 롯데는 이날 사과문을 통해 "최근 불거진 구단 문제와 관련해 저희 구단을 성원하고 아껴주시는 팬 여러분께 머리 숙여 사과 드린다"고 밝혔다. 정규시즌이 종결되기도 전에 김시진 전 감독의 해임 여부를 놓고 잡음을 일으켰던 롯데는 시즌이 끝나... SK 김광현 "어릴적 꿈을 향해 떠난다"..미국 진출 공식 선언 SK 에이스 김광현(26)이 "돈이 아닌 꿈을 쫓겠다"며 미국 메이저리그(MLB) 도전을 공식화했다. 프로야구단 SK 와이번스는 29일 오후 서울 스탠포드호텔(마포구 상암동)에서 김광현의 메이저리그 진출 추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회견에는 김광현과 임원일 SK 대표이사, 민경삼 SK 단장이 참석했다. 임원일 대표는 "김광현은 그동안 국가대표 선수로 뛰면서 올림픽과 아시안게... 롯데 전 외국인 투수 스캇 리치몬드, "구단 부당 대우" 폭로 프로야구단 롯데 자이언츠의 내홍이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지난해 롯데의 외국인 투수로 뛸뻔했던 스캇 리치몬드(Scott Richmond·36)도 논란에 가세했다. 계약 과정에서 당한 피해사항을 공개한 것이다. 리치몬드는 29일(한국시간) 미국의 한국 프로야구 관련 트위터 ''MyKBO(@mykbo)'를 통해 롯데 구단으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 리치몬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