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두산중공업, 대형프로젝트 종료로 수익률 뒷걸음(종합) 두산중공업(034020)이 대형 프로젝트가 마무리됨에 따라 중공업 부문에서 영업이익률이 뒷걸음질쳤다. 30일 두산중공업에 따르면, 중공업 부문은 3분기 매출액 1조7542억원, 영업이익 71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4.1%로,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두산중공업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대형 프로젝트들이 마무리되어 감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감소했지만 신고리... 독일, 러시아 수출 곤두박질..서방 제재 역효과 유럽연합(EU)의 제재로 러시아와의 관계가 틀어진 독일이 수출 부문에서 적지 않은 피해를 보고 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 (사진로이터통신)29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는 독일 연방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지난 8월 독일의 대러시아 수출이 전년 동월보다 26.3% 줄어든 23억유로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1~8월 사이 수출액도 지난해 보다 16.6% 감소한 203억유로로 ... '글로벌가치사슬' 급부상..리스크 커져도 속수무책 최근 세계무역기구(WTO)가 지난해 세계무역 동향을 분석한 한권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세계 무역보고서 2014: 무역·개발에 대한 최근 동향과 WTO의 역할'이라는 이름의 보고서에서 WTO는 상당한 지면을 할애해 '글로벌가치사슬'의 급부상을 거론하며 앞으로 세계경제는 더 복잡하고 촘촘하게 묶이리라고 주장했다. 글로벌가치사슬(Global value chains)은 여러 나라에서 생... 한국산 배, 멕시코에서 맛본다 한국산 배가 멕시코로 첫 수출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멕시코 검역관의 현지조사가 완료됨에 따라 오는 30일 천안에서 한국산 배 생과실이 멕시코로 처음 수출된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중남미국가로 처음 수출되는 배로, 향후 한국산 배의 중남미 수출에 청신호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산 배의 멕시코 수출은 지난 2005년 10월 멕시코에 수입허용을 요청한 이후 9년간... "기계주, 건설·공작기계 섹터 '선별 전략' 필요"-IBK證 IBK투자증권은 29일 기계주에 대해 업종 안에서도 건설, 공작기계 섹터 중심의 선별 전략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홍진호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여전히 기계업종 내 정답은 건설과 공작기계 섹터"라며 "3분기 중국 굴삭기 시장이 큰 폭으로 위축됐음에도 국내 건설기계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성장했고, 같은 기간 공작기계 수출도 17.... (11시시황)코스피 1930선..은행·화학주 상승 주도 코스피가 상승폭을 반납하며 장중 저점을 형성하고 있다. 27일 오전 11시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7.88포인트(0.41%) 상승한 1933.57에 거래되고 있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402억원, 344억원 순매수, 개인이 808억원 매도 우위다. 은행(+2.91%), 통신(+2.54%), 화학(+2.08%), 금융(+1.84%), 운송장비(+1.8%), 종이목재(+1.67%) 순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운수창고(-2.27%), 전기전자(-1.33%), 음식료품(-1.30%), ...  현대로템, 3분기 실적 부진..'약세' 현대로템이 3분기 부진한 실적 소식 여파에 장초반 약세다. 27일 오전9시1분 현대로템(064350)은 전거래일대비 400원(1.95%) 내린 2만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4일 현대로템은 3분기 연결기준 130억91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70.5% 줄어든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15억5000만원으로 5.9% 줄었고 당기순... (장마감후종목뉴스)KB금융, 3분기 영업익 5842억..전년比 0.05%↓ 다음은 24일 장 마감 후 나온 주요 종목 뉴스다. <코스피> ▲KB금융(105560)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0.05% 감소한 5842억72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 같은 기간 매출액은 5조1734억원으로 2.34%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4597억8000만원으로 7.79% 늘어남. ▲케이비캐피탈(021960)3분기 영업이익이 93억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64% 감... 러시아·우크라 관계회복 갈길 멀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와의 가스 협상에서 지급보증이란 새로운 조건을 제시해 양국 관계의 골이 깊어졌다. 생산지 표시 문제로 양국 간의 무역장벽마저 높아져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불안감이 누그러질 것이란 전망이 무색해졌다. ◇러시아, 우크라에 지급보증 요구..IMF "곤란하다" 2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우크라이나 정부의 가스 대금 납부 능력이 도마 위에 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