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억소리' 나는 로스쿨..졸업해도 10명 중 4명만 법조인 로스쿨 3년 간 약 1억원의 등록금이 들어가지만 실제 법조인이 되는 건 10명 중 4명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은 28일 교육부에서 제출한 로스쿨 2기의 정원 대비 취업률을 살펴본 결과 검찰·법원·로펌·법률사무소 등 법조 관련 취업률은 42.0%로 집계됐다. 법조를 포함해 공공기관·기업 등 비법조 분야까지 포함한 전체 ... 사시존치국민연대, 서울역광장 법국민집회 개최 오는 2017년 폐지되는 사법시험을 존치하기 위한 집회가 열린다. 사법시험존치국민연대는 오는 25일 오후 3시 서울역 광장에서 사법시험존치 범국민집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집회에는 국회의원들을 포함한 1000여 명의 사람들이 참가해 사법시험 존치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알릴 예정이다. 사시존치 범국민집회의 사회는 조성환 바른기회연구소장이 맡고, 나승철 ... 법원 "변호사 시험 채점 점수 공개해야" 변호사시험에서 떨어진 응시생에게 당사자의 채점점수를 공개하라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 서울행정법원 13부(부장 반정우)는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졸업생 최모씨가 "변호사시험 채점 점수가 공개되지 않은 상황에서의 불합격처분은 위법하다"며 법무부장관을 상대로 한 소송에서 "최씨의 변호사시험 채점 점수를 공개하라"고 판결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최씨가 변호사시... 대한변협, 법조인 선발·양성 토론회 대한변호사협회(회장 위철환)는 새누리당 함진규 의원과 공동으로 오는 19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법조인 선발·양성제도 개선에 관한 토론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로스쿨제도가 오는 2017년을 끝으로 폐지되는 사법시험을 대체해 법조인을 양성하게 되는 상황에서 바람직한 법조인 선발·양성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된 토론회다. 대한변협 이정호 부회장이 ... "왜 내 사건만 로스쿨 검사가"..40대 사업가 헌법소원 제기 사법연수원 출신이 아닌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출신 검사가 사건을 담당하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는 헌법소원심판이 제기됐다. 서울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 조모씨(42)는 28일 "사법시험 출신 검사가 사건을 담당하는 대다수의 형사고소인과는 달리 (본인의 사건만) 로스쿨 검사가 사건을 맡는 것은 평등권 침해"라며 헌법소원심판을 헌법재판소에 청구했다. 조씨는 청구서에서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