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빛·고리원전 보안실태 총체적 부실..국민 불안해 살겠나 지난 9월 한빛 원자력발전소에서 일어난 아이디와 비밀번호와 유출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한빛·고리원전을 보안감사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감사 결과 원전의 보안실태에 총체적인 허점이 있다고 지적했다. 3일 산업부는 지난 9월24일부터 10월7일까지 한빛원전과 고리원전을 보안감사한 결과 아이디와 비밀번호 유출이 실제로 있었고, CCTV와 기타 보안관리가 허술했다고 밝...  광물자원공사, 3700억 부실투자에 1600억 바가지까지 한국광물자원공사가 해외자원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3700억원이나 투자했지만 현재까지 회수한 금액은 '0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광물자원공사는 이 과정에서 1600억원에 이르는 바가지까지 쓴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전순옥(새정치민주연합) 의원에 따르면, 광물자원공사는 지난 2011년 캐나다 자원개발업체인 파웨스트(Far West Mining)社... 무분별한 규제완화에 제동.."규제완화, 영향분석서 작성해야" 정부의 규제개혁작업 속도가 빨라지는 가운데 규제를 완화·폐지할 때에도 규제영향 분석서를 작성하도록 하는 법안이 발의됐다. 15일 새정치민주연합 김기준 의원(사진)은 정부의 무분별한 규제개혁에 제동을 걸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규제기본법 일부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정부가 규제개혁 때 제도 정비의 필요성과 그에 따른 비용·편익분석 등...  개발도 투자도 저조한 경제자유구역..10년 허송세월 외국인투자를 유치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이 조성됐지만 외국인직접투자(FDI) 실적이 저조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3일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이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제출받은 '경제자유구역 외국인투자 유치현황'을 분석한 결과를 보면, 지난 2004년부터 올해 8월까지 국내 8개 경제자유구역에 대한 FDI 신... 산업부, 공공기관 '숨은 규제·비합리적 제도' 526개 연내 개선 산업통상자원부가 공공기관 내부규정 개선과제 526개를 확정하고 올해 중 개선작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7일 산업부는 이날 오후에 정부세종청사에서 '산업부 공공기관 기획본부장 회의'를 열고 지난 7월부터 발굴해 온 공공기관 내부규정 개선과제 526개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526개 과제는 각 기관이 자체 발굴한 과제 433개와 전국경제인연합회 등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