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檢, '가만히 있으라' 용혜인씨 집시법 위반으로 기소 검찰이 '가만히 있으라'는 침묵시위를 주도한 대학생 용혜인(24) 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동주)는 용 씨에 대해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과 일반 교통방해 혐의를 적용해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검찰은 지난 5월18일 '세월호 참사 침묵행진' 당시 사전에 집회에 대해 신고한 일시와 장소, 방법을 벗어난 점을 문제 삼았다. 또 지난 6... 檢, '입법로비 의혹' 치과협회 압수수색 검찰이 입법로비 의혹과 관련해 대한치과의사협회 등을 압수수색 중이다. 서울중앙지검 공안 1부(부장 이현철)는 31일 야당 정치인들이 입법을 대가로 금품로비를 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치과의사협회 사무실 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수사는 지난 7월 보수시민단체인 어버이연합이 새정치민주연합 양승조 의원 등 야당 전현직 의원 13명을 입법 로비 혐... '수출채권 부풀리기' 모뉴엘 박홍석 대표 구속 중견 가전업체 모뉴엘의 박홍석(52) 대표가 구속됐다. 박 대표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엄상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30일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상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박 대표와 함께 신모 부사장, 강모 재무이사도 함께 구속했다. 앞서 서울중앙지검 외사부(부장 노정환)는 수출채권 액수를 부풀려 금융권에 판매한... '샐러리맨 신화' 강덕수, 횡령·배임으로 중형 선고(종합) '샐러리맨 신화'로 불리던 강덕수 전 STX그룹 회장이 중형을 선고 받았다. 강 전 회장이 경영 정상화를 위해 횡령·배임을 저질렀다고 해도 이 과정에서 계열사가 피해를 입고 금융시장 질서가 어지럽혀졌다는 게 법원의 판단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8부(재판장 김종호 부장)는 30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강 전 회장에게 징역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