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최수현 "생활금융 불법·부당행위 척결..현장 중심대책 필요" 최수현 금융감독원장(사진)은 3일 "자금이체, 카드거래나 소액대출 등 '생활금융' 과정에서 불법·부당행위를 막는 근본적인 현장 중심의 개선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최 원장은 이날 열린 임원회의에서 이같이 밝히고 불법·부당 행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할 의지를 내비쳤다. 최 원장은 "서민을 대상으로 한 금융사기는 계속되고 저소득·저신용자의 금융접근성은 여... 금융사고 친 금융社, 금감원 분담금 30% 더낸다 앞으로 금융사고 발생빈도가 높은 금융회사는 금융감독원 예산 중 분담금을 기존보다 30% 더 부담해야 한다. 금융당국은 '금융기관분담금 징수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변경예고 했다고 30일 밝혔다. 금감원 예산은 총부채, 영업수익 등에 따라 배분되는 금융기관 분담금과 발행분담금 등으로 이뤄진다. 회사별 검사 투입인력이 대형 금융사고 등으로 인해 권역별 평균을 크게... 내부통제 취약한 여전사 집중 감시한다 앞으로 내부통제가 취약한 여전사는 금융당국의 집중 감시를 받게된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6월 구축한 '감사업무 평가모형'을 통해 여신전문금융회사의 자체 감사업무를 주기적으로 평가한다고 29일 밝혔다. 금감원은 지난 6월 여신금융협회 및 13개 여전사와 공동으로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비(非)카드 여전사를 대상으로 감사업무 평가모형을 구축했다. 금감원은 내부통제...  금융위·금감원, 외부 강연 '용돈 벌이' 논란 금융당국 임직원이 잦은 외부 강연으로 지나치게 많은 부수입을 챙기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27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기식 의원(새정치민주연합)은 금융위원회·금융감독원 종합감사에서 "다른 부처에 비해 금융위와 금감원의 외부 강연 횟수와 금액이 압도적으로 많다"며 "자기 직무와 관련된 금융 정책을 설명하는 일은 본연의 의무인데도 강연료를 받는 것은 부적절하... 금감원, '부실대출 의혹' 부산銀 검사 착수 금융감독원이 200억원 규모에 달하는 부산은행의 부실 대출 의혹에 대한 제보를 받고 검사에 들어갔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부산은행이 노래방기기 업체인 ‘금영’에 과도한 신용대출을 해줬다는 제보로 검사에 착수했다. 금감원은 금영 전 직원으로부터 부산은행이 200억원 규모의 여신을 담보 설정 없이 금영에 부당하게 대출해줬다는 제보를 접수했다. 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