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민유성 "산은 민영화법 국회 통과할 것" 민유성 한국산업은행장은 1일 "최근 한국정책금융공사법이 제정된 데 이어 조만간 산업은행 민영화 법안이 국회를 통과할 것"이라고 말했다. 민 행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산업은행 본점에서 열린 창립 55주년 기념사에서 "이에 따라 오랫동안 산은을 따라다니던 시장마찰 논란과 정체성 시비도 벗어버릴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같은 발언은 그간 표류해오던 산은 민... 산은, 캐나다 자원개발 지원 산업은행이 캐나다 자원개발 사업 지원에 나선다. 산은은 캐나다 투자금융회사인 알씨아이 캐피탈(RCI Capital)과 캐나다 자원개발사업 발굴과 금융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31일 밝혔다.산은은 캐나다의 풍부한 자원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해 국내기업이 현지에 진출할 수 있도록 금융조달을 주선하는 등의 전폭적인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산은과 RCI Capital... 정부, 내일 민간先투자제도 설명회 정부는 26일 사회간접자본(SOC)사업에 대해 건설사가 민간자금을 우선 투자, 완공을 앞당기면 계속비 예산으로 대가를 지급하는 민간선투자제도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고 밝혔다. 기획재정부와 국토해양부는 27일 이같은 내용의 '민간선투자 투자설명회'를 열고 공사기간단축에 대한 인센티브제도,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의 공공보증 시행, 보증대출 통합상품 5월출시 등을 설... 산은, 한대우 실장등 4명 부행장 승진 산업은행은 28일 4명의 부행장을 새로 선임하고 기존 11개본부를 9개 본부로축소하는 대대적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산은에 따르면 한대우 기업금융 4실장과 정경채 국제금융실장, 박병호 자금부장, 조현익 홍보실장 등 4명이 신임 부행장으로 승진했다. 한 실장은 기업금융본부장, 정 실장은 국제금융본부장, 박 부장은 재무본부장에 각각 선임됐다. 조 실장은 기존 컨설... 산업銀,쌍용차 회생절차 심사 착수 산업은행이 12일부터 쌍용자동차에 대한 회생 절차 심사에 착수했다. 산은은 “기업구조조정실에서 쌍용차의 회생 가치 여부를 면밀히 따져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생절차 심사가 완료되는 데는 보통 한달의 시간이 걸린다. 쌍용차는 이번주 재산보전처분 인정 여부 결정을 시작으로 법정관리 절차를 밟을 예정이며,앞서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9일 법정관리를 신청한 쌍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