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외환銀, 직원들 징계 수위 낮춰..조기통합 급물살 외환은행이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 추진과 관련한 은행 직원들의 징계 수위를 상당 수준 낮춘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지주(086790)가 추진하는 하나-외환은행 조기통합이 급물살을 탈지 주목된다. ◇서울 을지로 외환은행 본점28일 외환은행 및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직원 900여명에 대한 징계를 마무리했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전날 오후 늦게 직원들에 대한 ... 중기중앙회, 환리스크관리 지역별 순회설명회 연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청, 외환은행과 공동으로 '기술금융 및 외국환 관련 지역별 순회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급격한 엔저현상에 따른 중소기업의 외환관리 능력 제고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3일 충북지역을 시작으로 대전·충남지역,경남지역 등 총 13개 지역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중... 김한조 외환은행장 "노조가 대화 거부"..노조 "명분쌓기는 그만" 외환은행은 김한조 은행장이 지난 22일과 23일 이틀에 걸쳐 외환은행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대화를 요청했으나 거부당했다고 24일 밝혔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김 행장은 지난달에도 5일과 26일 27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외환은행 노조사무실을 방문해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 관련 일련의 현안에 대해 대화 시간을 갖고자 했으나 노조가 거부했다"고 말했다. 김 행장은 지난 2... 외환銀 노조, 조합원 징계 반발 외환은행 노동조합은 사측이 조합원 총회에 참석한 직원들에 대해 대규모 징계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김한조 은행장 등을 서울지방노동청에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15일 고소했다. 노조는 고소장에서 "조합원 총회는 노동법과 외환은행 단체협약이 보장하는 조합 활동"이라며 "총회 방해 등 사측의 조합 활동 지배개입과 조합원 징계 등 불이익 취급은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외환銀, 직원 900여명 징계 심의..노사갈등 증폭 외환은행이 노동조합 임시조합원총회에 참석한 직원 900여명을 처벌하겠다고 나섰다. 하나은행과의 조기통합을 앞우고 은행 노사갈등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외환은행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사위원회를 열어 직원 898명에 대한 징계를 심의할 계획이다. 징계 사유는 은행의 인사규정과 취업규칙에 따른 업무지시 거부, 근무지 무단 이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