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통영함 로비스트' 김모 전 해군대령 구속 통영함·소해함 부품 납품 과정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김모(61) 전 해군 대령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으로 구속됐다. 김 전 대령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엄상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소명되는 범죄 혐의의 중대성 등을 고려할 때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중앙... 담배소송 2차 변론..건보공단 소송 자격 둘러싸고 '공방' 담배소송 2차 변론에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직접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할 자격이 있는지를 두고 공방이 이어졌다. 공단은 법률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담배회사들은 공단이 담배로 인한 손해를 입은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자격이 없다 맞섰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재판장 박형준 부장)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 정도원 삼표회장 "조현룡 거짓말..돈 주려고 한 적 없다"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자신이 돈을 건네려 했지만 거절했다는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 정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의원에게 총 1억6000만원을 건넨 삼표이앤씨는 삼표그룹의 계열사다. 검찰은 "조 의원 주장에 따르면 삼표이앤씨 이모 전 대표가 1억원을 ... '민변 변호사 무더기 징계 청구'..'블랙홀' 빨려드는 법조계 검찰의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 소속 변호사들에 대한 무더기 징계개시 신청의 파장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다. 일단 대한변호사협회(협회장 위철환)로 공이 넘어간 상태지만 변협에서 어떠한 결정을 하든 그 결과에 따라 검찰 또는 민변은 타격이 불가피해 보인다. 여기에 변협 징계위원회가 징계를 결정할 경우에는 해당 변호사들이, 징계를 거부할 경우에는 검찰이 법... 법원 "카드사 정보 유출 피해자 주민번호 변경 안돼" 신용카드사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로 주민등록번호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며 변경 신청을 냈지만 법원은 이를 각하했다. 6일 서울행정법원 제13부(재판장 반정우 부장)는 이씨 등 6명이 주민등록번호변경거부처분를 취소해달라며 서울시 노원구청장 등 다섯곳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주민번호를 변경해 달라는 법규상 또는 조리상 신청권이 없다"며 각하했다. 재판부는 판결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