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직원 해고 취소에 배상금 확대까지'..현대글로비스 항소심 완패 현대글로비스가 징계 해고한 자사 직원과의 항소심에서 패소해 원심보다 5600여만원을 더 물어주게 됐다. 현대글로비스의 해고는 무효라는 판단은 1심과 2심에서 동일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 15부(재판장 김우진 부장)는 장모(36)씨가 현대글로비스(086280)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의 항소심에서 현대글로비스에 "5609만원과 지난해 10월12일부터 장씨가 복직하는 날까... 법원 "연예인 연습생, 계약 해지시 기획사에 교육비 내야" 연예기획사 연습생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한 경우 연예기획사는 교육에 들어간 비용을 돌려받을 수 있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7부(재판장 강태훈 부장)는 코어콘텐츠미디어가 소속 연예인 연습생 김모(19) 씨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체결의무 이행에 대한 청구 소송에서 김씨가 코어측에 854만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고 9일 밝혔다. 재판부는 판결문에... '통영함 로비스트' 김모 전 해군대령 구속 통영함·소해함 부품 납품 과정에서 로비스트 역할을 한 김모(61) 전 해군 대령이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알선수재)으로 구속됐다. 김 전 대령에 대한 구속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맡은 엄상필 서울중앙지법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7일 "소명되는 범죄 혐의의 중대성 등을 고려할 때 피의자를 구속할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다. 서울중앙... 담배소송 2차 변론..건보공단 소송 자격 둘러싸고 '공방' 담배소송 2차 변론에서도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를 상대로 직접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할 자격이 있는지를 두고 공방이 이어졌다. 공단은 법률적으로 아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보인 가운데 담배회사들은 공단이 담배로 인한 손해를 입은 주체가 아니기 때문에 자격이 없다 맞섰다. 7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2부(재판장 박형준 부장)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담배회사... 정도원 삼표회장 "조현룡 거짓말..돈 주려고 한 적 없다"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자신이 돈을 건네려 했지만 거절했다는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 정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의원에게 총 1억6000만원을 건넨 삼표이앤씨는 삼표그룹의 계열사다. 검찰은 "조 의원 주장에 따르면 삼표이앤씨 이모 전 대표가 1억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