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학용 의원 공판, 뇌물수수 진위 놓고 '공방' 신학용(6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금품수수 여부를 둘러싸고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과 신 의원 최측근인 서모 보좌관의 법정진술이 엇갈렸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신 의원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민성 이사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3년 9월 서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처음 만났다... 신학용 의원 "50만원 상당 상품권 받아 사용" 인정 출판기념회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학용(6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아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신 의원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신 의원측 변호인은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으로 부터 받은 상품권 중 신 의원이 다섯장 이상 가져가 ... "직원 해고 취소에 배상금 확대까지'..현대글로비스 항소심 완패 현대글로비스가 징계 해고한 자사 직원과의 항소심에서 패소해 원심보다 5600여만원을 더 물어주게 됐다. 현대글로비스의 해고는 무효라는 판단은 1심과 2심에서 동일했다. 서울고법 민사합의 15부(재판장 김우진 부장)는 장모(36)씨가 현대글로비스(086280)를 상대로 낸 해고무효확인 소송의 항소심에서 현대글로비스에 "5609만원과 지난해 10월12일부터 장씨가 복직하는 날까... 대법, 자기 땅에 구조물 세워 인접 콘도 주차 막아.."권리남용" 개인 소유의 땅에 콘도 이용객들이 매일 같이 주차를 한다면 법적으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을까. 대법원은 토지 소유자의 허락없이 주차하면 안된다는 원심의 판단과 달리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정당한 권리행사의 한계를 벗어난 권리남용에 해당한다는 취지다. 대법원 1부(주심 김소영 대법관)은 한국특수단조가 토지에 설치한 철제구조물을 철거해달라며 박모 씨를 상대로 ... 정도원 삼표회장 "조현룡 거짓말..돈 주려고 한 적 없다"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이 자신이 돈을 건네려 했지만 거절했다는 조현룡(69) 새누리당 의원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7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1부(재판장 이범균 부장)의 심리로 열린 3차 공판에 정 회장이 증인으로 출석했다. 조 의원에게 총 1억6000만원을 건넨 삼표이앤씨는 삼표그룹의 계열사다. 검찰은 "조 의원 주장에 따르면 삼표이앤씨 이모 전 대표가 1억원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