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한중FTA)화장품 업계 마진율 제고 효과 '好好'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국내 화장품 업계는 크게 환호하는 분위기다. 마진율 제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FTA 타결 이후 기초 화장품군은 6%~10%, 색조화장품은 소비세를 무려 30% 감면받게 된다. 제2의 내수시장인 중국시장의 영업환경이 개선되면서 대중국 사업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격 경쟁력 확보라... (한중FTA)발효까지 넘어야 할 산 많다(종합)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우리 정부는 중국 공산품 시장을 열고 미래 유망산업과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한편 국내 농산물 시장을 지켜냈다는 데 의의를 뒀다. '나름 선방한 FTA'라는 자평이다. 하지만 농산물 시장을 지키는 대신 중국 공산품 시장을 충분히 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한-중 FTA 정식 발효까지 넘을 산이 많아 타... (Asia마감)후강퉁 효과에 중화권 '급등' 10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중국 증권당국이 홍콩과 상하이 주식시장의 교차판매 제도인 후강퉁 시행 일자를 오는 17일로 확정하면서 중화권 증시가 동반 급등했다. 후강퉁이 시행되면 적격외국인투자자(QFII)나 위안화적격외국인투자자(RQFII) 자격이 없더라도 홍콩시장을 통한 상하이 증시 투자가 가능해진다. 반면 일본 증시는 달러·엔 환율의 상승세... CJ CGV, 3분기 영업익 339억..전년比 53%↑ CJ CGV(079160)는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익 339억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3% 증가했다고 10일 공시했다. 매출은 15% 상승한 3078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47% 오른 236억원으로 집계됐다. (한중FTA)정부 "농산물 시장개방 최소화에 중점" 정부는 우리나라와 중국와의 자우무역협정(FTA) 타결 소식을 전하면서 "쌀과 주요 농산물을 양허제외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한-중 FTA 타결로 농산물 시장개방을 우려한 국내 여론을 고려해 한-미 FTA, 한-EU FTA보다 더 높은 수준에서 농산물시장 개방을 열기로 했다는 설명이다.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통상교섭실장은 10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