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신학용 의원 공판, 뇌물수수 진위 놓고 '공방' 신학용(6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금품수수 여부를 둘러싸고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과 신 의원 최측근인 서모 보좌관의 법정진술이 엇갈렸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신 의원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증인으로 출석한 김민성 이사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2013년 9월 서 의원의 출판기념회에서 처음 만났다... 신학용 의원 "50만원 상당 상품권 받아 사용" 인정 출판기념회를 통해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신학용(62)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아 사용했다고 인정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이정석 부장)의 심리로 진행된 신 의원에 대한 첫 공판기일에서 신 의원측 변호인은 "김민성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사장으로 부터 받은 상품권 중 신 의원이 다섯장 이상 가져가 ... 檢, '입법로비' 수사확대..野 "야당 상대 공포물 찍나" 검찰이 입법로비 의혹에 대한 수사를 확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검찰의 칼날은 모두 야당 의원들을 향해 가는 것으로 보인다. 서울중앙지검 특수4부(부장 배종혁)는 6일 물리치료사협회를 전격 압수수색했다. 검찰 관계자는 이날 협회 임원들이 수년 간 회비를 횡령한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공금횡령 수사일 뿐이라며 입법로비 수사로의 ... 국회, 376조 예산심사 본격화..'초이노믹스' 공방 국회가 376조 원 규모로 편성된 새해 예산안 심의에 들어갔습니다. 국회는 오늘 정홍원 국무총리와 최경환 부총리 등이 출석한 가운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첫 전체회의를 열고 새해 예산안에 대한 종합정책질의를 이어갔습니다. 내년도 예산은 올해보다 5.7% 늘어난 376조원으로 2003년 이후 최대 증가폭입니다. 여야는 최경환 부총리의 규제완화를 포함한 재정확장 정책,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