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Asia마감)모멘텀 없이 '혼조'..日, 7년래 '최고' 11일 아시아 주요국 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 시장을 관통하는 뚜렷한 모멘텀이 없었던 가운데 일본 증시는 최고가를 기록한 미국 증시 영향을 받으며 7년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랐다. 전날 후강퉁 시행에 대한 기대감에 일제히 급등했던 중국 증시는 이날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상하이증시는 차익매물에 하락했고 대만과 홍콩 증시도 보합권에서 마감했다. ◇日증시, 7년만에 ... 서방 제재에 몰린 푸틴, 중국과 공조관계 강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 제재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메우고자 중국과의 관계에 공을 들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즈(FT)에 따르면 러시아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회의를 맞아 중국과 에너지 협상을 체결하고 군사 공조 강화를 도모하는 등 관계를 진전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서방의 제재가 가속화되면서 많은 손실... 증권가 "CJ CGV, 3Q 기대치 상회" 증권사들은 11일 CJ CGV(079160)의 올 3분기 실적은 영화 명량 효과와 비용 감소 등으로 예상치를 상회했다고 평가했다. CJ CGV는 올 3분기 연결 매출액 3078억원, 영업이익 339억원, 당기순이익 236억원 등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15.28%, 52.62%, 47.27% 증가한 수치다. 성준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CJ CGV의 올 3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크... (한중FTA)화장품 업계 마진율 제고 효과 '好好'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국내 화장품 업계는 크게 환호하는 분위기다. 마진율 제고에 상당한 효과가 있을 것이란 기대 때문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FTA 타결 이후 기초 화장품군은 6%~10%, 색조화장품은 소비세를 무려 30% 감면받게 된다. 제2의 내수시장인 중국시장의 영업환경이 개선되면서 대중국 사업도 한층 힘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가격 경쟁력 확보라... (한중FTA)발효까지 넘어야 할 산 많다(종합) 우리나라와 중국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다. 우리 정부는 중국 공산품 시장을 열고 미래 유망산업과 중소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한편 국내 농산물 시장을 지켜냈다는 데 의의를 뒀다. '나름 선방한 FTA'라는 자평이다. 하지만 농산물 시장을 지키는 대신 중국 공산품 시장을 충분히 열지 못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또 한-중 FTA 정식 발효까지 넘을 산이 많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