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관련기사 김광현, 저가 포스팅 감수하고 미국 향하나 류현진(28·LA다저스·전 한화이글스)에 비해 적은 액수일 것이란 점은 일반 야구팬들도 예상했던 바다. 하지만 '200만 달러'는 예상에 한참 못 미치는 액수다. 한밤 중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키워드 상위권에 '200만 달러'가 오르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추진 중인 김광현(26·SK와이번스)과 관련해 최근 들려오는 소식은 별로 긍정적이지 않다.... '첫 최동원 상' 양현종 "팀을 먼저 생각한 최동원 선배를 본받겠다"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준비 중인 양현종(26·KIA타이거즈)이 '무쇠팔 최동원상'의 첫번째 수상자가 됐다. 양현종은 11일 오후 부산시 남구 문현동 부산은행 본점 대강당서 진행된 시상식에 참석해 상패와 20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사단법인 최동원기념사업회가 시상하는 '무쇠팔 최동원상'은 故 최동원을 기리고 한국야구 발전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양현종은 시상식... (인터뷰)양현종 "미국과 일본 모두 고려..중요한 것은 '도전'" 왼손 투수 양현종(26·KIA타이거즈)은 올 시즌 후 구단 동의로 해외 진출이 가능한 FA 자격을 얻는다. KIA 구단은 그의 해외 진출 의사를 듣고 이미 그의 요청을 용인한 상태다. 이에 따라 그는 빠르면 다음주에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에 포스팅 절차를 신청해 MLB 구단의 선택을 받게 될 전망이다. 다만 김광현의 포스팅 결과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먼저 해외진출을... KBO, 김광현 포스팅 응찰액 SK에 통보 김광현(26·SK와이번스)을 영입할 의사를 나타낸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야구단이 써낸 최고 응찰액이 한국야구위원회(KBO)를 통해 소속팀인 SK에 전달됐다. KBO는 11일 오전 "오늘 오전 미국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김광현에 대한 포스팅 결과를 전달받고 이를 그의 소속 구단인 SK에 통보했다"고 밝혔다. SK는 이번 포스팅 결과의 수용 여부를 오는 15일까지 ML... (프로야구 KS)'끝내기' 최형우 "그간 마음 고생이 없지 않았다" 극적인 2타점 끝내기 결승 2루타를 날린 최형우(29·삼성라이온즈)가 프로야구 2014 한국시리즈 5차전의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삼성은 10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 대결에서 9회말 2사 이후 성공한 최형우의 천금같은 결승타로 넥센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한 삼성은 3승째를 올렸다. 2승2패 상황에 3승을 먼저 차지한 ...